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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급형 들림보청기, 청능사 사후관리 서비스 눈길

우동석 기자  2012.12.21 14:4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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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판매 1위 보청기 브랜드인 포낙의 세컨드 브랜드 들림보청기가 지난 6월 기자간담회를 통해 출시를 발표한 이후 눈길을 끌고 있다.

 

세컨드 브랜드란 소비자들의 가격 부담을 덜고자 기존 프리미엄 브랜드의 기술력과 특징을 이어가고 가격은 낮춘 보급형 브랜드를 말한다.

 

들림보청기는 표준화된 제작시스템 및 온라인 상담예약제를 통해 비용 절감하여 가격을 낮출 수 있었다. 기능면에서는 포낙 프리미엄 보청기 제품을 활용해 복잡한 기능은 빼고, 필수 기능만 장착했다는 점에서 국내 저가 보청기 제품과 차별화시켰다.

 

특히 보청기에서 인공와우까지, 경도 난청에서 고심도 난청까지 청각에 관한 모든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보청기에서 인공와우까지 통합청각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들림보청기가 업계 최초이자 유일하다.

 

들림보청기는 무엇보다도 전국에 60개 이상의 지정 판매처가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전국 어느 지역에 거주하더라도 인근에 판매 네트워크가 구축되어 있어 언제 어디서나 피팅(Fitting. 최적의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물리적, 음향적인 조절을 해주는 작업) 등 사후관리를 쉽게 받을 수 있다.

 

또 각 센터마다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는 청능사가 상주하고 있으므로 철저한 사후관리 서비스도 보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