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래전람이 주최하는 「2013 베이비엑스포_강남」이 오는 2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강남 대치동 3호선 학여울역 앞 세텍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임신출산에서 유아교육까지 관련업체 150여 개 450부스, 300여 개 브랜드 규모로 치러지며, 튼튼영어 베이비리그, 웅진씽크빅을 비롯해 마더스베이비, 베이비프라임, 에프랑, 퀴니, 잉글레시나, 맥클라렌, 실버팍스, 녹십자, 올림푸스 등의 육아관련 업체들이 총출동한다.

 

미래전람은 이번 박람회 기간인 2월 22일(금)에 2회에 걸쳐 총 600명의 임산부를 초청하여 태교콘서트를 개최하여, 베이비엑스포를 문화이벤트로 자리매김 하도록 기획해 눈길을 끈다.

 

태교콘서트를 공연하는 이모션콰르텟은 임산부를 위한 태교음악회를 전문적으로 연주하는 프로앙상블로서, 산모와 태아의 EQ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전시장에는 수유실, 카페테리아, 택배서비스, 유모차 무료대여 등의 편의를 제공한다. 또 전시장 주차장은 만차에 대비, 세텍 근처인 잠실종합운동장 주차장에 최대 3,500대의 주차공간을 마련했다.

 

전시 기간 중에는 세텍 전시장과 잠실종합운동장간 셔틀버스를 운행하여 관람객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입장료는 5천 원이며, 베이비엑스포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통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미래전람(주) 관계자는 “KB국민 고운맘카드 및 KB국민 아이사랑카드 소지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며 “베이비엑스포를 통해 성공적인 육아 및 출산을 기대할 수 있도록 알찬 기획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