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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반라 합성사진과 루머에 강경 대응…경찰에 수사 의뢰

조종림 기자  2014.06.05 16: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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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그룹 '포미닛'의 현아(22)가 합성 누드 사진과 루머에 강경 대응한다.

매니지먼트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5일 "최근 모바일 메신저와 SNS를 통해서 퍼지고 있는 현아의 합성사진 및 루머와 관련, 허위사실을 제작·유포하는 자들에 대한 강경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합성사진의 원본 및 제작 의뢰과정을 담은 출처를 입수, 엄중한 처벌을 원한다는 의사와 함께 오늘 중으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라는 것이다. 

온라인에는 여성의 반라에 현아의 얼굴을 합성한 사진이 나돌았다. 

큐브 관계자는 "뮤지션과 관련해 고의적인 비방 목적으로 합성사진과 루머를 제작, 유포하는 자들에 대해서는 앞으로 어떠한 타협도 있을 수 없다"고 별렀다. 

앞서 큐브는 올해 초 현아와 그룹 '비스트'의 리드보컬 장현승(25)의 듀오 '트러블 메이커'에 대한 악성루머를 퍼트린 자를 찾아달라며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명예훼손) 위반 혐의 등으로 고발장을 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