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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빅리그, 윤형빈 영입

송경호 기자  2014.06.29 19:4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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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왕비호' 윤형빈(34)이 29일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한다.

이 프로그램의 캐릭터쇼 '코빅열차'에 등장, 공개 코미디 무대로 컴백한 소감을 밝힌다. 이어 정만호, 미키광수, 문규박의 코너 '생계형 건달'에 출연한다.

정만호는 '만사마'로 변신해 윤형빈과 기싸움을 벌이고, 장동민은 '분노오리' 캐릭터로 무대를 휘젓다가 주먹을 불끈 쥐는 윤형빈의 모습에 혼비백산한다.

김석현 PD는 "실력 있는 개그맨들이 '코빅' 무대로 모여들면서 서로에게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며 "황현희와 윤형빈이 자리를 잡으면서 더 탄탄한 개그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윤형빈은 지난 2월9일 '로드FC 14' 라이트급 경기에서 일본의 다카야 츠쿠다에게 1라운드 TKO승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