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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총재, 6차 한중일 3국 중앙은행 총재 회의 참석

우동석 기자  2014.06.30 10: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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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한국·중국·일본 중앙은행 총재가 모여 최근 경제상황과 금융 동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30일 한국은행은 이주열 한은 총재가 지난 29일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국제결제은행(BIS) 연차총회에서 제6차 한중일 3국 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이번 회의 의장으로서 구로다 하루히코(Haruhiko Kuroda) 일본은행 총재, 저우 샤오촨(Zhou Xiaochuan) 중국인민은행 총재와 함께 '인구 고령화와 정책적 함의'에 대해 논의했다. 

3개국 중앙은행 총재는 상호협력과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역내 경제·금융 안정을 위해 이같은 회의를 2009년부터 매년 순번제로 개최해 오고있다. 

다음해 중앙은행 총재 회의는 중국인민은행에서 주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