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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부녀자 자신의 아파트에서 성폭력 당해

CCTV 등을 상대로 탐문 수사중

박용근 기자  2014.06.30 11: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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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박용근 기자]새벽에 30대 부녀자가 혼자 사는 아파트에 20대 중반으로 추정되는 남자가 침입해 잠자고 있던 여성을 성폭행 하고 달아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0일 새벽 230분경 인천시 부평구의 한 아파트에 20대 중반으로 추정되는 남자가 침입해 술에 취해 잠자고 있던 A(34.)씨를 성폭행 하고 달아났다.

A씨는 경찰에서 이날 술에 취해 잠을 자고 있는데 반바지에 티를 입고 뿔테 안경을 쓴 20대 중반으로 추정되는 남자가 들어와 성폭행하고 달아났다고 말했다.

경찰은 주변 CCTV이와 자동차 불랙박스 등을 상대로 탐문 수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