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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타이어가 펑그나면서 화재 주민 대피

정확한 화재원인 수사

박용근 기자  2014.07.02 10:5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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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박용근 기자]시내버스 타이어가 펑크가 나면서 불이나 주민들이 놀라 대피하는 등 소동을 벌렸다.

지난 1일 오후 9시경 인천 부평구 웅진 플레이도시 앞 도로에 정차한 시내버스에서 갑자기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17분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버스가 불에 전소 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또 버스 타이어 터지는 소리에 놀란 인근 아파트 주민 300여명이 밖으로 뛰쳐나오는 등 일대 교통이 혼잡을 보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타이어에서 펑크가 나면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버스 기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