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한양여대의 온라인 취업 전용 채용관이 오픈했다. 

온라인 전용채용관은 한양여자대학교(총장 나세리) 진로취업센터가 주관하고, 인크루트(대표 서미영)가 전반적인 운영을 맡아서 진행된다. 지난 10월에 오픈한 전용채용관은 내년 2022년 2월 10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전용채용관에서는 한양여대의 재학생을 포함해 휴학생, 졸업생의 취업 성공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양여대 전용 채용관에 접속하면 인크루트의 직무별 채용정보 확인 및 지원을 할 수 있다. 

인크루트가 운영을 맡아서 진행하는만큼 인크루트 플랫폼 데이터 분석을 통해 한양여자대학교 학생들의 선호 기업 위주의 채용공고들을 볼 수 있으며, 한양여자대학교 졸업생들이 취업, 지원한 기업을 별도로 필터링하여 볼 수 있다. 또한 합격 자소서와 서식 등 자료실 콘텐츠를 통한 이력서 자기소개서 샘플을 확인할 수 있으며 자소서 무료컨설팅, 이력서 사진 수정, 500여 개의 취업동영상 강의를 활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무료 인적성 검사 서비스를 통해 취업 전, 자신이 필요한 역량과 정보를 미리 파악하고 이에 맞는 준비를 해나갈 수 있다. 검사는 인성검사, 직무능력검사 총 2가지 영역으로 진행되며, 100명 선착순으로 이용 가능하다.

관계자는 “현재 경기 악화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부담을 낮추고 도움을 주고자 채용관을 운영하게 되었다”며 “신뢰도 높은 채용정보와 실효성 높은 콘텐츠, 서비스를 통해 한양여자대학교 학생들의 취업 성공률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양여자대학교는 전문대학 특성화 육성사업 SCK로 선정된 데 이어 고등직업교육품질 인증대학, 후진학 선도전문대학, 자율개선대학, 대한민국혁신전문대학, 교육국제역량 인증제 유치 및 관리 인증기관 등 우수대학으로 선정되어 실력이 매력인 실용적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