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경남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박은주)은 지난 25일 오후 2시 창조관 1층 로비에서 ‘2021 현장실습·취업 매칭DAY’를 개최했다.

‘현장실습·취업 매칭DAY’는 경남 인근 기업체 대표 및 인사 담당자를 초청해 참여 기업들은 학생들에게 기업을 홍보하고, 재학생들은 우수기업 인사담당자와 1:1 면담 등을 통해 취업 및 현장실습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경남대 LINC+사업단이 주관하고 인재개발처와 KU-IPP사업단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대학의 가족회사 및 네트워크 기업인 ㈜금화테크, ㈜에스디이앤티, 아난티 남해, ㈜금아하이드파워 ㈜에필코칭센터 등 총 26곳 지역의 우수 기업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경영학부 3학년 노화용 학생은 “취업이 어렵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한 부분도 있었는데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정보도 얻고 관심 있는 우수 기업을 알게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경남대 박은주 LINC+사업단장은 “평소 우리 대학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취업에 관심과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은 기업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사를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경남대의 우수 인재가 많이 발굴돼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