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북구청 직장어린이집(원장 이정희)은 26일 김장김치 10박스(5kg)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해달라며 아이들과 노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미예)를 직접 방문했다. 

이정희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정성 들여 만든 김치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나눔에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예쁜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미예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주변의 우리 이웃을 위해 북구청 직장어린이집에서 따뜻한 손길을 보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천사 같은 마음을 전해준 직장어린이집 원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김장김치 10박스(5kg)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