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와 소비자가 함께 웃는 직거래 플랫폼 '아는 농장'

2022.05.12 15:21:22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아크팜스는 농민이 유통에서 겪는 불편함과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농산물 도매소싱 및 판로개척까지 농민을 위한 원 스톱 솔루션을 제공하고 미래식량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지속가능한 농업의 유통 혁신을 만들어 가고 있는 농산물 플랫폼 기업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아크팜스에서는 신문화인 D2C로 산지 직거래 플랫폼인 “아는농장”을 선보이게 되었다. “아는농장”은 농축수산물 직거래 플랫폼을 운영하는 아크팜스의 브랜드로 신선하고 맛있는 농산물을 산지에서 직접 우리집으로 배송되는 시스템이다.


아크팜스의 정현화대표이사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신선한 제 철 농산물을 싸게 구입할 수 있고 농부는 기존 유통의 번거러움 없이 제 값 받고 실시간 처리로 서로 상생하는 구조의 플랫폼이다”라고 밝혔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신선한 제 철 농산물을 싸게 구입하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다. 아는 농장 플랫폼에서는 젊은 세대들을 위한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고 청년 창업의 핵심인 쇼핑몰을 아는 농장 회원이면 쇼핑몰 분양 신청을 통해 신선마켓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재정적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단체(협회, 종교단체, 친목회, 부녀회)에게도 기금 마련 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아는 농장'이 이처럼 산지 농어촌과 직거래에 적극 나서는 것은 정현화 대표이사의 농업은 선진국형 미래 산업의 핵심이라는 확고한 의지 때문이다. 정 대표는 “소비자들이 가치소비를 하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더 정직하게, 더 건강하게, 더 신선하게 생산한 먹거리가 더 주목받는 시대가 올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30여년 유통분야에 근무하면서 고품질 제 철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적기에 공급하는 것만이 아는 농장과 소비자가 함께 상생하는 길이라는 확신을 갖게 됐다.  

 

2021년 개업 이후 이를 차근차근 실천하기 위해 off-line를 먼저 구축하였고 기존 유통구조의 번거러움을 줄여 영농조합 및 작목반 대상으로 전국 60여개 대리점과 농장주가 협력하여 신선한 농산물을 우리 식탁으로 바로 공급할수 있는 준비를 마치고 한편으로는 농업분야 선도 농업인 협회인 (사)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회장 원용덕)와 업무협약을 맺고 연말까지 최소 회원수 100만명 모집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회원 확대를 위해 전 현직 공무원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복지몰을 운영하는 (주)상록커머스(대표이사 신동하)와 신선한 농산물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농업 신유통사업 분야 발전 도모 ▲신선하고 저렴한 농산물 보급 ▲신유통사업 발전을 위한 세미나 ▲ 새로운 창업, 창직 기회제공  ▲관련 서비스의 상호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정 대표이사는 농축수산물 시장의 새로운 직거래 플랫폼인 '아는농장'의 서비스 개시와 함께 그 동안 창업과 더불어 회사의 비전을 공유하며 고생한 직원들과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도 동참해 주신 소수의 주주들에게는 아크팜스의 야심작인“아는농장”의 빠른 성장을 통하여 한 가족의 구성원으로서 모두에게 기쁨을 선사할 날이 올 것을 약속하며 “제철 농산물 직거래를 확대해 농어촌 및 소비자 모두가 함께 웃고 상생하는 농산물 신 유통문화를 주도해 나가는 기업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남규 realkorea@kakao.com
Copyright @2024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 (05510)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11 (신천동) 한신빌딩 10층 TEL : (02)412-3228~9 | FAX : (02) 412-1425
창간발행인 겸 편집인 회장 강신한 | 대표 박성태 | 개인정보책임자 이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정민 l 등록번호 : 서울 아,00280 | 등록일 : 2006-11-3 | 발행일 : 2006-11-3
Copyright ⓒ 1989 - 2024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sisa-news.com for more information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