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남광토건은 329억1154만원 규모의 서울 공릉동 대명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공시했다.
계약금은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의 9.23% 규모다. 계약기간은 실 착공일로부터 29개월이다.
공릉 대명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서울 노원구 공릉동 일대에서 진행되며, 총 5천595㎡에 지하2층~지상26층 규모 공동주택 166가구를 짓는다. 준공은 내년 3월로 예정되어 있다.
사측 관계자는 "사업지 자체가 서울 지하철 6호선 화랑대역과 지하철 6·7호선 태릉입구역 인근"이라며 "좋은 입지 조건인 만큼 성공적인 사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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