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금호전기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5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보통주 1주당 949원이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화이트웨일 투자조합 1호이다.
금호전기가 장 초반부터 강세를 띠는 것은 화이트웨일투자조합1호를 상대로 50억원 규모의 제3자 유상증자를 결정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금호전기는 유상증자로 조달한 자금을 운영자금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주식수는 보통주 526만8703주다. 신주 발행가액은 1주당 949원이다. 신주상장예정일은 오는 2023년 7월20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