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WI는 타법인 출자증권 취득을 위해 단기차입금을 50억원 늘리기로 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두나무는 국민 증권 애플리케이션 증권플러스에서 9월 한 달간 ‘지진’과 ‘WI(더블유아이)’가 각각 상승률 1위 테마와 종목에 올랐다고 10월 7일 발표했다.
9월 한 달간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160% 급등한 ‘WI(더블유아이)’다. ‘WI’는 반도체 검사장비 등의 개발 및 제조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대규모 자금 조달에 나선다는 소식이 주가 상승의 배경으로 언급됐다.
‘WI’는 지난 9월 21일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제이에이치투자조합1호를 대상으로 35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으며, 라크나가조합을 대상으로 약 9억 9천만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발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