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한다우리 예술기획은 서울이무지치 챔버 오케스트라(지휘 최승용)가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다우리 예술기획이 주관한다.
공연에서는 현재 부천시향 악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최지웅이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을 협연하고, 남성사중창 라 클라쎄가 출연해 그란데 아모레 등 사랑을 주제로 한 주옥같은 성악곡을 노래한다. 클래식이라는 딱딱한 편견을 없애고자 오페라부터 크로스오버, 팝송과 가요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레퍼토리를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서울이무지치 챔버 오케스트라는 비올리스트(Violist) 겸 지휘자로 활동하는 최승용과 함께 모차르트 심포니 제13번을 비롯해 벤자민 브리튼의 심플 심포니 연주로 밸런타인데이에 사랑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