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중부회장으로 출마한 기호2번 김길수 후보가 4일 긴급기자회견을 열었다.
경기도 안양 선거사무실에서 오전 11시에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 후보는 "선거관리위원회가 투표마감을 오후 2시에서 1시로 갑자기 앞당겼다"며 "회원들의 참정권을 박탈하는 행위에 동의할 수 없다" 밝혔다.
현재 한국전기공사협회는 중앙회장을 비롯 각 지부회장 선거를 오는 9일 실시할 예정으로 중앙회장 투표는 예정대로 오후 2시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