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재순 기자] 창간 28년의 정통시사종합지 '시사뉴스' 창간발행인 겸 '수도권일보' 발행인 강신한 회장 장녀 혜선(35)씨와 신랑 김재준(35)씨 결혼식이 9일(현지 시각)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콜롬비아 메리어트호텔 캐피탈 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혜선-재준씨 가족 친지, 교민 등 많은 하객들이 운집, 웨딩마치에 맞춰 새출발을 하는 이들을 힘차게 축하했다.
양가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 커플은 5년여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립대 대학원 유학중에 만나 알게 된 사이로, 최근 양가 어른들이 함께한 가운데 백년해로를 약속한 바 있다.
신랑 재준 씨는 이 대학 고에너지 물리학 박사 획득후 현재 미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정부 교육부 앱 애널리스트로 근무하고 있으며, 혜선씨는 같은 사우스캐롤라이나 주립대 경영대학원 국제경영학 박사과정을 마치고, 이 대학원 국제경영학 인스트럭터로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