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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WM 세계국제가요제 28년만에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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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다빈치 FNE 이성채 대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팝 위상이 글로벌 시장에서 밝은 미래가 되길 희망”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가수 윤복희의 ‘여러분’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냈던 한국의 국제가요제가 2017년 2월 “WM세계국제가요제”로 28년만에 부활한다.


㈜다빈치 FNE(대표 이성채)는 지난 9일 한류문화연예엔터테인먼트 컨텐츠기획사 ㈜나눔쿰세상과 “WM세계국제가요제와 남양주 다산 나눔기부 마라톤대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다빈치 FNE 이성채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뜨거운 한류의 중심인 K-팝(한국의 가요) 위상이 더욱 세계적으로 높아져 글로벌 시장에서 밝은 미래가 되길 희망한다”며 “한류의 우수한 문화 컨텐츠 개발과 공연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주)나눔쿰세상과 협력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자금조달 지원 계획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주)나눔쿰세상은 (주)다빈치 FNE의 금융 플랫폼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한류 컨텐츠 및 “WM세계국제가요제” 공연에 필요한 제작비를 투자 받으며, 플랫폼을 이용하는 다수의 투자자들, 후원사들, 광고협찬사들, 중소기업체들 등에게 “WM세계국제가요제” 및 홍보 제작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적극적으로 마케팅할 계획이다.


(주)다빈치 FNE는 앞으로도 (주)나눔쿰세상과 함께 “남양주 다산 나눔기부 마라톤대회”와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가족애 화합 캠페인”을 위한 다양한 공연 콘서트 활성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며, 이런 문화 수익사업에 나눔의 기부문화가 함께해서 즐기면서 좋은 일도 하는 새로운 문화 패러다임을 만들 계획이다.


“WM세계국제가요제” 크라우드 펀딩은 (주)다빈치 FNE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진행의 다양한 정보는 (주)나눔쿰세상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알 수 있다.


(주)다빈치 FN는 스마트결제 사업을 기반으로 2014년 설립했고, 높은 수익률과 낮은 리스크를 실현하여 현재 100억원이 넘는 펀딩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투자자산을 활용한 스마트결제, PG 및 TSMS, 부동산 브릿지론, REITa 상품 등 선진 금융 투자 트랜드를 바탕으로 수익성과 안정성 및 유동성을 갖춘 포트폴리오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주)다빈치 FNE 이성채 대표와 (주)나눔쿰세상 이양주 대표가 참석했고, NGM 클럽 박해식 회장, (주)가우스인텍스 최상도 대표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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