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두산건설= 두산건설이 오는 19일 '북한산 두산위브'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홍은14구역을 재개발하는 사업으로, 지하 3층~지상 21층 8개동 497가구이며 일반분양은 33~118㎡ 228가구이다. 이 가운데 33㎡ 1가구, 42㎡ 2가구, 59㎡ 2가구 등 5가구는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테라스하우스로 설계됐다.
북한산 두산위브는 기반시설이 이미 잘 갖춰진 도심권에 조성돼 교통과 공원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초고속 정보통신 인터넷 사용환경이 구축되고, 전기·수도·가스 등의 사용량을 원격 검침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적용된다. 에너지 절약을 위한 두산위브에너지시스템(WEMS)도 갖춰진다.
북한산 두산위브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은평구 대조동 2-40번지(지하철 불광역 7번 출구 앞 서부경찰서 옆)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GS건설= GS건설은 부산 남구 대연5구역을 재개발하는 '대연자이' 견본주택을 19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부산 남구 대연동 630-1번지 일대에 조성되며 지하 2층~지상 29층 9개동 965가구 규모다. 이중 일반분양분은 621가구다.
대연자이는 평화공원과 UN기념공원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인근에 위치한 공원의 면적이 18만2052㎡(5만5070평)에 달해 쾌적한 삶의 여유를 누릴 수 있다.
대연자이는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2일이며 계약은 같은달 7~9일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부산 연제구 거제천로 182-3번길에 위치한 연산동 자이갤러리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오는 9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23 일대에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오피스텔'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상 7층~22층 전용면적 30~84㎡ 총 375실 규모로, 타입별로는 △30㎡ 240실 △69㎡ 60실 △84㎡ 75실로 조성됐다.
이 오피스텔은 지난해 11월 평균 10.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단기간에 완판된 아파트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2356가구)'의 후속 물량이다. 이번 분양을 마치면 총 2731가구의 롯데캐슬 브랜드 타운이 완성된다.
특히 롯데마트와 롯데시네마, 쇼핑몰 등이 단지 내 들어서 주거와 쇼핑, 문화생활을 한꺼번에 누릴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1번지 일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