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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건설가소식]GS건설, 킨텍스 원시티 상업시설 다음달 분양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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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GS건설= GS건설은 경기도 고양시에 들어서는 '킨텍스 원시티' 내 상업시설을 다음달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킨텍스 원시티는 GS건설·포스코건설·현대건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관광문화단지(한류월드) 도시개발구역 M1~3블록에 공급하는 2208가구 규모의 대규모 주거복합단지다.


단지 내 상업시설은 연면적 1만 1847㎡규모로, 전용면적 12~138㎡형 114개 점포로 구성된다.


분양 홍보관은 경기 고양시 장항동 1240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9년 8월 예정이다.


이외에도 GS건설은 부산 남구 대연동 대연5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대연자이' 견본주택을 19일 열고 분양일정을 시작한다.


대연자이는 지하 2층~지상 29층짜리 9개동 총 965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62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은 39㎡부터, 50㎡, 59㎡, 72㎡, 84㎡으로 다양하다.


대연자이는 오는 24일 특별공급, 26일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연제구 거제천로 182번길 3번길에 있는 연산동 자이갤러리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대림산업= 대림산업은 이달 말 'e편한세상 추동공원'을 분양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 단지는 경기 의정부시 신곡동 산 33-19번지 일대에 위치한 추동공원 안에 지하 4층~지상 29층, 13개동, 전용면적 59~124㎡, 총 1561가구의 대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59㎡ 368가구 △72㎡ 915가구 △84㎡ 273가구 △124㎡ 5가구다.


e편한세상 추동공원은 의정부 민간공원 특례 2호 사업으로 추진된다.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추동공원 모델하우스 개관에 앞서 회룡역 3번 출구 인근(의정부시 호원동 312-9 HC회룡빌딩 2층)에 사전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모델하우스는 의정부시 호원동 313-21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벌은 지난 18일 국내 코스닥 상장사인 지스마트글로벌과 '스마트글라스'의 중동시장 진출을 위해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스마트글라스는 LED 투명전광유리로 투명성을 유지하면서도 풀컬러 동영상을 구현할 수 있어 건물용 외벽유리 등에 이용되고 있다. 지스마트글로벌은 스마트글라스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국내 코스닥 상장사다.


코오롱글로벌은 이번 MOU 체결로 중동 지역에서 스마트글라스의 독점적인 영업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양사는 중동 뿐 아니라 중앙아시아, 아프리카 지역까지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부영주택= 부영주택의 동탄2신도시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가 총 1867가구 분양에 9만명이 넘는 청약자가 몰려 전 타입 1순위 마감됐다.


1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 단지는 전용면적 84㎡A타입을 기준 최고 경쟁률 201대 1을 기록했다.


동탄2신도시 A70~72 3개 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A70블럭은 지하 2층, 지상 15~28층 규모, 7개 동 641가구다. A71블럭은 지하 2층, 지상 15~25층 규모, 6개 동 520가구, A72블럭은 지하 3층, 지상 15~27층 규모, 8개 동 706가구로 각각 구성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이며, 계약은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29-1에 마련됐다. 입주 예정일은 2018년 9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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