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5월19일부터 3일간 열리는 맥주 축제 ‘2017 필스너 페스트’ 얼리버드 티켓 판매가 4일 시작됐다.
필스너 우르켈은 매년 열리는 ‘2017 필스너 페스트’의 본격적인 티켓 판매에 앞서 소셜커머스 티몬을 통해 이날부터 33% 할인의 가격 혜택이 주어지는 1차 얼리버드 티켓을 한정 판매한다. 본 1차 얼리버드 티켓 구입 시 필스너 우르켈 전용잔 1개도 증정된다.
‘2017 필스너 페스트’는 ‘봄을 깨우는 맥주 축제’를 주제로, 5월19일부터 21일까지 코엑스 동쪽 광장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이번 페스티벌은 진행되는 3일 동안 최고 품질의 생맥주와 음악, 셀러브리티 맥주 토크쇼, 소비자 참여형 프로그램 등 각기 다른 주제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필스너 우르켈 관계자는 “작년 필스너 페스트가 진행된 3일 동안 1만5000명 이상이 방문했고, 이를 통해 국내 맥주 애호가 및 일반 소비자들의 맥주 페스티벌에 대한 높은 참여와 관심을 확인했다”며 “매년 진행되는 ‘필스너 페스트’에 대한 참가자들의 기대가 점점 높아지는 만큼, 올해도 단순히 맥주를 마시는 것을 넘어서 트렌디한 콘텐츠와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진정한 축제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필스너 페스트는 세계 2대 맥주 축제로 알려진 체코의 필스너 페스트를 그대로 재현하는 것으로, 단일 브랜드가 개최하는 국내 최대의 맥주 축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