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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분양캘린더]4월 셋째주 3418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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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4월 셋째주는 전국 5개 사업장에서 3418가구가 공급된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강동구 암사동 '힐스테이트암사', 경기 고양시 장항동 '힐스테이트킨텍스레이크뷰', 경기 수원시 하동 오피스텔 '광교컨벤션꿈에그린' 등 총 3218가구가 공급된다. 지방 물량은 충남 공주시 월송동 '공주월송A3(행복주택)' 200가구가 유일하다. 

모델하우스는 10개가 문을 연다. 1순위 청약 5개, 당첨자발표 9개, 당첨자계약 11개 단지가 예정됐다.

14일 부동산114는 이번주 분양 단지 중 경기 수원시 하동 '광교컨벤션꿈에그린(오피스텔)'·서울 강동구 암사동 '힐스테이트암사'·경기 고양시 장항동 '힐스테이트킨텍스레이크뷰' 등을 주요 단지로 꼽았다.

'광교컨벤션꿈에그린'오피스텔은 경기 수원시 하동 광교택지지구 6-3블록에 지하 5층~지상 47층, 3개동, 759실 규모로 들어선다. 컨벤션센터와 갤러리아백화점, 아쿠아리움이 조성된다. 전 가구에서 광교호수공원이 내려다보인다. 신분당선 광교중앙역과 버스환승센터,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청약접수는 오는 17일부터 이틀간이다.

'힐스테이트 암사'는 서울 강동구 암사동 514번지 일대 지하 3층~지상 26층, 5개동, 460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지하철 8호선 암사역과 인접해있고 외곽순환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 이용이 편리하다. 신암초, 강동초, 천일중, 선사고 등이 가까이있다. 청약 1순위는 오는 19일부터다. 

'힐스테이트킨텍스레이크뷰'는 경기 고양시 장항동 M4블록에 지하 2층~지상 27층, 3개동 총 299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한류월드 도시개발구역 내 있으며 현대백화점과 킨텍스, 라페스타, 롯데백화점 등이 가까이있다. 한수초·중교와 경기영상과학고 등이 인근에 있다. 청약1순위 접수는 오는 19일부터다.

모델하우스

HDC아이앤콘스가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오피스텔 '대치3차아이파크'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15층, 1개동, 전용 21~84㎡ 총 207실 규모다. 지하철 2호선 삼성역이 가까이 있다. 서울대현초, 대명중, 휘문중고교를 이용할 수 있다. 국제교류복합지구 및 현대차글로벌비즈니스센터 조성,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 등 개발호재가 있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21일 대치동 995-9 아이파크갤러리에 문을 연다.

한화건설은 경남 진주시 가좌동에 '신진주역세권꿈에그린'을 공급한다. 아파트 3개동 전용 84~103㎡ 총 424가구, 오피스텔 1개동 총 50실로 구성된다. 경전선 KTX진주역이 가까이 있다.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 내에는 유치원 및 교육시설부지가 예정돼있다. 오는 21일 진주시 주약동 776-41번지에 모델하우스를 연다.

우미건설은 충북 충주시 호암동에 '호암지구우미린에듀시티'를 선보인다. 지하 2층~지상 25층, 9개동, 전용 84~119㎡ 총 892가구 규모다. 실내체육관과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등이 단지 내 조성된다. 예성여중, 충주고, 건국대 글로벌캠퍼스, 충주시립호암도서관 등이 인근에 있다. 소향산과 호암지생태공원이 있어 쾌적하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21일 충주시 연수동 1615번지에 개관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세종시 소담동 '힐스테이트세종리버파크'를 신규 분양한다. 세종시 3-3생활권 H3, H4블록에 지하 2층~지상 48층, 6개 동, 총 672가구 규모다. BRT(간선급행버스) 노선이 단지 옆을 지나며 글벗초와 소담초·중교 등이 지척이다. 국립세종수목원과 괴화산, 금강이 가까이 있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21일 대평동 264-1번지에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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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가맹사업법 개정안 본회의 직회부에 "관련 산업 위축될 우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이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가맹사업법 개정안 본회의 직회부 안을 단독 처리한 데 대해 "관련 산업이 위축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조홍선 공정위 부위원장은 23일 세종정부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다수 점주단체가 반복적으로 협의를 요청해 가맹본부 부담이 지나치게 많아질 수 있고, 이는 협의절차 형식화를 초래해 가맹본부와 가맹점주 사이 갈등 심화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조 부위원장은 "개정안에 따르면 가맹점주 단체 중 가장 많은 가맹점주가 소속된 단체에 대해 우선 협상하게 돼있지만 해당 협상이 끝나면 다음 가맹점주 단체도 요청할 수 있는 구조"라며 "우선 협상 대상 단체도 여러 주제에 대해 계속 협상을 요청할 수 있어 가맹본부 부담이 크다"고 설명했다. 그는 "단체 등록 요건이 가입된 가맹점주 숫자 혹은 비율 중 하나만 충족하게 돼있다"며 "수많은 가맹단체들의 이해관계에 따라 여러 번 협의를 요청할 수 있기 때문에 가맹본부의 영업이 지나치게 위축될 수 있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전했다. 특히 "총 매출액이 10억원 이하인 가맹본부가 66.4%나 되는데 소규모, 혹은 중소기업에 해당하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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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진정한 리더는 용장 지장 아닌 소통 능력 갖춘 덕장이어야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오전 용산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이 참패한 4·10 총선 결과에 대해 “취임 후 2년 동안 올바른 국정의 방향을 잡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음에도, 국민께서 체감하실 만큼의 변화를 만드는 데 모자랐다”며 열심히 했지만 결과가 미흡했다는 식으로 말했다. 총선 참패에 대한 사과나 유감 표명은 없었고, 192석을 차지한 야당을 향한 대화나 회담 제안 등이 없어 야당으로부터 대통령은 하나도 변한 게 없고 불통대통령이라는 이미지만 강화시켰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번 여당의 총선 참패는 한마디로 소통부재(疏通不在)와 용장 지장 스타일의 통치방식에서 비롯된 참사라고 평가할 수 있다. 돌이켜보면 윤석열정부는 출범 2개월만인 2022년 7월부터 각종 여론조사기관 조사결과 윤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가 40%이하였다.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적 평가가 40%이하로 떨어진 시점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약 3개월, 박근혜 전 대통령이 1년 10개월, 문재인 전 대통령이 2년 5개월이었던데 비해 윤대통령은 2개월로 가장 짧았다. 윤정부 출범하자마자 특별히 이슈가 될 만한 대형사건들이 없는데도 역대 가장 빠른 민심 이탈의 이유는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