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서울 지하철 3호선 옥수역 역사 환경 개선을 위한 지상3층 화장실 공사 및 대합실 천장재 교체공사가 오는 7월부터 시작된다.
서울특별시의회 박중화 의원(자유한국당, 성동1)은 18일 “오는 7월부터 시작하는 공사로 옥수역 화장실이 기존 40㎡에서 70㎡로 확충되며, 다목적 화장실이 남여 공동사용에서 별도 구분돼 설치되고 변기와 세면대를 추가 설치함으로써 옥수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편리함과 쾌적함을 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옥수역 대합실의 천장재 교체공사를 통해서 밝고 선명한 LED 조명과 높아진 천장으로 쾌적한 환경의 지하철 역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하철역 화장실과 대합실 환경 개선 등을 통해 시민들의 지하철 이용편의가 증진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