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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文대통령 “공약대로 개헌 추진… 국민의견 수렴 반영”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여야 5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개헌은 대선 공약대로 추진하겠다”는 기존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밝힌 뒤 “문 대통령이 정치권의 개헌논의 과정에 국민 의견을 충실히 수렴해 반영하고, 선거제도 개편도 함께 논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문 대통령과 여야 원내대표들은 비정규직 해결방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도 교환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정우택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오찬 회동 직후 당사에서 “문 대통령이 내년 6월까지 반드시 개헌을 하겠다고 했다”고 밝힌 바 있다.







휴대용 선풍기 7개중 5개는 ‘안전성 미검증’ 제품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더워지는 날씨에 휴대용 선풍기를 구입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으나, 최근 휴대용 선풍기 배터리가 폭발하는 사건이 발생하는 등 휴대용 선풍기의 안전 문제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조사 결과,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제품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이 충전 가능한 리튬2차전지(이하 리튬전지)로 작동되는 휴대용 선풍기 7개 제품을 구입해 확인한 결과, 5개 제품의 리튬전지는 안전인증번호 표시가 없는 단전지(전지를 구성하는 부분품으로, 리튬전지와는 달리 보호회로가 없음)인 것으로 확인됐다. 보호회로가 없는 미인증 리튬전지는 과충전, 과방전, 단락으로 인한 과열, 폭발 등의 안전사고 우려가 높다. 안전인증번호 표시는 2016년까지 에너지밀도가 400Wh/L 이상인 경우에만 안전확인신고 대상이었으나, 2017년 이후 출고되거나 통관되는 제품은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에 따라 에너지밀도에 관계없이 의무사항이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들에게△리튬전지를 사용하는 휴대용 선풍기 구입 시 제품 혹은 포장지에서 KC마크, 전자파적합등록번호, 리튬전지의 안전인증번호를 확인(리튬전지 탈착이

[책과사람] 실험실에서 인류를 구한 영웅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인간이 백신을 맞게 된 것은 불과 300여년밖에 되지 않았다. 미생물학의 놀라운 발전을 통해 전염성 질병의 원인균을 밝혀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이 책은 인류를 병들게 하고 심지어는 죽이기도 하는 작은 동물의 세계를 생명을 걸고 탐험한 13인의 영웅들에 대한 이야기다. 투쟁과 승리의 연대기 ‘미생물 사냥꾼’은 최초로 인류사를 바꿔놓은 위대한 미생물학자들의 연구실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17세기 안톤 반 레벤후크는 최초로 현미경을 발명해 맨눈으로는 절대 볼 수 없는 미생물의 세계를 처음으로 들여다보았다. 이후 몇십년간 반복적이고 지루한 관찰로 미생물의 종류를 구분하고 크기를 쟀으며 혈관을 발견했다. 스팔란차니는 미생물도 부모가 있어야 한다는 것을 증명해내며 생물이 생장에너지라는 얼토당토않은 것에서 생겨난다는 자연발생설을 무너뜨렸다. 파스퇴르는 발효의 원리와 이스트의 역할을 밝혀냈다. 프랑스의 실크산업을 구해냈고 맥주를 맛있게 만들었다. 파스퇴르는 세균설을 주장해 안전한 수술실을 만드는 토대를 제공했다. 로베르트 코흐는 프러시아의 시골의사로 당시 농부들에게 큰 문제가 되던 탄저병원균을 발견하고 매년 인구의 7분의 1을 죽이던 결핵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