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에 ‘알라딘’이 공식 입점한다. 이로써 교보문고, 예스24, 반디앤루니스, 인터파크, 영풍문고를 포함해 국내 주요 6개 온라인 서점을 G마켓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G마켓은 오는 6월4일까지 알라딘 공식 입점을 기념해 단독 혜택을 선보인다. 알라딘을 비롯해 6개 서점의 전 상품에 대해 추가 15% 카드사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신한, 롯데, 현대, KB국민카드 사용 고객은 원하는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고 결제 시 할인을 즉시 적용할 수 있으며, 매일 최대 10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할인 혜택 외에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알라딘 추천 도서 중 2권 이상 구매 시 특별 굿즈를 각 2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굿즈의 종류는 총 5가지다. △나무형 디자인 ‘USB 메모리’ △문학 작품을 모티브로 한 ‘토트 보냉백’ △‘크로스백’ △책 일러스트로 디자인된 ‘쿠키 트레이’ △마리몬드 패턴이 프린트 된 ‘스프 머그’ 등이 있다.
이 밖에 프로모션 기간 중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 1000명에게 알라딘 오프라인 중고매장 이용권을 30% 할인 판매한다. 1만원권을 7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전국 알라딘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이베이코리아 관계자는 “고객에게 다양한 쇼핑 경험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브랜드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있는데, 이번에 알라딘이 공식 입점하면서 주요 6개 서점을 모두 G마켓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며 “알라딘의 다양한 도서와 양질의 중고도서 등을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고, 알라딘의 총알배송 서비스와 굿즈 혜택을 G마켓에서도 동일하게 제공하는 만큼 고객들의 반응이 좋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