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위메프가 오는 3일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위메프 GIVE美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아름다운가게 14개 매장에서 진행되는 ‘위메프 GIVE美 특별전’에서는 ‘위메프 기부美’ 기획전을 통해 모인 생활용품, 의류 및 잡화 총 1만6655점을 판매한다.
위메프는 지난 4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고객이 기부美 상품을 구매하면 판매수량에 매칭해 아름다운가게에 해당 상품을 기증하는 ‘기부美 기획전’을 진행했다. 위메프는 33개의 파트너사가 참여한 기부美 기획전을 통해 모인 총 1만6655점의 상품(생활용품, 의류, 잡화)을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했고, 아름다운가게는 이번 ‘위메프 GIVE美 특별전’에서 기부물품을 판매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판매수익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위메프 GIVE美 특별전’이 진행되는 아름다운가게는 △안국 △미아 △양재 △삼선교 △망우 △노원공릉 △광진자양 △숙대입구 △가재울 △영등포 △신대방 △관악자명 △압구정 △남성역 등 총 14개 매장이다. 매장에 따라 판매 품목이 달라질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아름다운가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위메프는 아름다운가게와 협약을 맺고 2014년 6월부터 정기적으로 리퍼상품(단순 교환 및 반품상품)을 기증해 오고 있으며, 또한 위메프 파트너사와 다양한 형태의 기부 기획전을 진행해 상품을 기증하고 있다.
위메프 관계자는 “구매가 곧 기부가 되는 기부美 기획전은 위메프뿐 아니라 파트너사,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이 다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작품”이라며 “함께 참여해주신 파트너사분들과 상품을 구매해 주신 고객분들 덕분에 1만6000점이 넘는 상품을 기부할 수 있게 됐고, 앞으로도 다 같이 만들어 가는 공익활동에 꾸준히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