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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2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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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단독] “알아서 하겠다” 출동한 소방대원 막은 롯데월드

회사측 “놀이기구 구조 모르면 더한 위험 닥쳐, 협의 통해 함께 구조”



[시사뉴스 이동훈· 조아라 기자] 롯데가 최근 발생한 놀이기구 사고로 늑장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롯데월드측의 무책임한 대응에 대한 비판도 거세지고 있다.
 
이번 논란의 발생은 지난 5일 오후 7시께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어드벤처 지하 3층의 놀이기구 플라이벤처가 갑자기 작동을 멈추면서 시작됐다. 

당시 놀이기구에 탑승했던 70명은 3시간만에 구출됐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롯데월드 측은 무려 1시간 동안 소방당국에 신고조차 하지 않고 세월호 때처럼 기다리라는 안내 방송만 했던 것으로 드러나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하지만 <시사뉴스>는 이과정에서 롯데월드 측의 무책임한 자신감으로 인해 승객 구조가 20~30분 가량 더 지체됐던 사실을 지난 5일 현장 출동한 송파소방서 대원과의 인터뷰를 통해 확인했다.  

K 소방관은 “현장 출동하자 정비사를 포함한 20여명 가량의 롯데월드 관계자들이 탑승객 구출을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며 “소방관들에게 잠시 지켜봐줄 것을 요구했고 이에 출동 대원들도 사다리 차 동원 등 구출방법을 논의하기 위해 대기했다”고 당시 현장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나 롯데월드 측 정비사들은 전혀 문제해결에 접근을 하지 못했고 결국 한참 시간이 흘러 소방서측에서 특수구조대 마저 동원한 뒤에야 구출할 수 있었다고 K소방관은 밝혔다.

반면 롯데월드는 현장출동한 소방관들과의 협의를 통해 구출 시간이 지연 됐음을 알려왔다.

오작동한 놀이기구의 경우 구조특성상 일반적인 구조접근이 어렵다고 한다. 수평에서 수직으로 변화되는데다 1열은 3미터, 2열은 6.5미터, 3열은 9m 등의 높이를 나타내기에 정확한 구조를 알지 못하고 구출시 더한 위험에 처하게 된다는 의미이다.

롯데월드 관계자는 “이를 출동 소방관들에게 납득시키기 위해 설명했고, 대다수 소방관들이 동의하면서 지체됐다”며 “이후 각 담당 구역을 나눠 롯데직원들과 소방관들이 함께 구출에 나섰다”고 해명했다.

즉 사다리차 등을 어디에 대고, 어떤 루트를 통해 구출해야 하는지를 설명하느라 늦어졌던 것.

그는 이어 “롯데는 놀이기구로 인해 해당 탑승객들과 국민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한 마음 뿐이다”며 “향후 이같은 사고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개선 대책을 내놓겠다”고 거듭 사과했다. 




YTN‘단월드’홍보물 전락 비판한 노종면 기자, 차기 보도국장 내정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YTN을 종교정체성 논란에 휩싸인 단월드(*홍익공동체)의 홍보매체로 전락시켰다고방송국 간부를 비판했던 노종면 기자가 차기 YTN 보도국장으로 내정됐다. 홍익공동체는 이승헌 씨의 홍익사상을 추종하는 단체의 총칭이다. 이승헌 씨가 세운 단월드 국학원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천화원, 이승헌 씨의 제자인 손정은 씨가 창립한 선교 등이 홍익공동체에 속한다. 기독교 단체에서는 홍익공동체를 단월드라고 지칭하기도 한다. 30일 CBS노컷뉴스는 YTN은 김호성 사장 직무대행 명의로 노사 간에 합의된 단체협약 제20조에 따라 차기 보도국장에 앵커실 부장 노종면을 내정했다고 단독보도했다. 노종면 기자는 2008년 MB 특보 출신 구본홍 사장 반대투쟁을 펼치다 해직됐던 언론이다. 또한 YTN플러스 전 대표이사인 류희림씨가 YTN 재직 당시 단월드를 적극 홍보해 ytn을 단월드 홍보매체로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노종면 기자는 2011년 3월 노조게시판에 “류희림 현 경영기획실장이 ‘과거 제작팀장 재직 당시 단월드 홍보 관련 보도가 문제가 되어 보직 박탈을 당했으며 이후 단월드의 도움을 받아 미국 연수를 떠났다”는 내용의 글을 게시했다. 이에 류희림씨는 명예훼손으


[기업] 쌍용차의 고민 ‘중국ㆍ인도 가야 하는데…’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쌍용자동차가 해외시장의 부진을 풀기위한 해법 찾기에 골머리를 싸매고 있다. 성장을 위해서는 미국과 중국 인도 브라질 등 거대 글로벌 시장의 현지 진출을 통해 가격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있다. 쌍용차는 내수 판매는 8천769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7.5% 하락했지만, 내수 판매는 티볼리 브랜드와 G4 렉스턴 등 주력모델이 꾸준하게 판매되면서 전년 누계 대비로 3.4%의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어 올해도 8년 연속 성장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수출은 3천313대로 전년 동월 대비 22.1% 감소했다. 쌍용차도 수출물량감소에 따른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 우크라이나 사태로 해외매출 반토막 쌍용차에 자체 분석에 따르면 현재 글로벌 완성차 시장은 두가지 큰 변화에 직면해 있다.폭스바겐 등이 주도하는 디젤 엔진에서 가솔린 엔진으로 전환. 가솔린 엔진은 휘발유를 넣는 차로 다른 엔진에 비해 힘이 좋고 소음과 진동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쌍용차의 라인업은 대다수는 높은 연비효율성의 디젤 엔진을 주력으로 한다. 둘째는 러시아 시장의 지속적인 부진. 쌍용차는 현지공장을 세우기보다 국내에서 생산된 완성차의 해외에



[논평] 중기부, 소상공인ㆍ중소기업 성장 위한 컨트롤타워 되길
[소상공인연합회] 중소벤처기업부가 11월 30일 역사적인 출범식을 가졌다. 새로이 출범한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들과 중소기업인들의 오랜 숙원이 현정부의 공약에 반영되어 탄생된 만큼, 소상공인들과 중소기업인들이 거는 기대는 남다르다 할 것이다. 특히, 어제 출범식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참석하여 축사를 전해 그 의미를 더했다. 문 대통령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출범은 대한민국 경제 정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역사적인 일”이라고 밝히고, “수출 대기업이라는 하나의 심장으로 뛰었던 대한민국 경제에 또 하나의 심장을 더하는 것” 이라고 중기부 출범의 의미를 명확히 밝혔다. 또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우리 경제의 중심에 두고, 중기부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버팀목이 되고 언덕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불공정, 불합리, 불균형의 ‘3불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공정경제의 초석을 튼튼히 할 뜻을 밝혔으며, 중소기업인들과 소상공인들에게는 “여러분은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이고 주역”이라며 “권익을 당당하게 요구하고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문재인 대통령이 밝힌 중기부 출범의 의미를 되새기며, 소상공인들이

[특집ㅣ양평군] 김선교 군수 “양평은 살고 싶은 도시, 누구나 행복한 도시”
[시사뉴스 양평=강기호 기자] 빼곡하게 들어선 빌딩들, 답답한 도시의 일상을 벗어나 공기 좋고 물 좋은 곳에 터를 잡고 자연을 벗 삼아 여유롭게 사는 것은 이 시대 모든 직장인들의 로망이다. 이러한 로망을 반영한 ‘은퇴 후 살기 좋은 도시’가 최근 조사돼 발표됐다. 제주도와 강원도 속초시에 이어 경기도 양평군이 3위에 꼽혔다. 이어 강릉과 춘천, 원주와 여수, 용인과 파주, 천안 순으로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됐다.이러한 평가와 함께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 ‘모두가 함께 행복하고 건강한 도시’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양평의 모습을 재조명해본다. 천혜의 자연환경 사통팔달의 교통망은 보너스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자연의 일상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천혜의 자연환경은 필수다. 그 중에서도 배산임수(背山臨 水)의 입지는 주거 지역으로서 최고로 손꼽히며 양평에서는 듬직한 용문산을 등지고, 수려한 남한강을 조망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이와 함께 서울과 강원도를 잇는 제2영동고속도로와 충청 이남의 내륙지방을 연결하는 중부내륙고속도로도 쾌적한 주거여건 조성에 한 몫하고 있다. 문산에서 서울을 거쳐 지평에 이르는 경의중앙선도 주민의 교통복지 실현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