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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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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헤일리 UN대사, "북한, 지속적으로 압박 받을 것" 경고

중국, 북한에 추가도발 자제시키며 '북한 지키기' 행보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유엔 안보리가 한국 시간 12일 오전 7시 경에 북한에 대한 새로운 제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한 가운데, 북한의 새로운 도발이 예상되고 있다.


이번 유엔의 대북제재 결의안에는 당초 미국이 만든 초안에 포함되어 있던 북한에 대한 원유 수출을 전면 금지·김정은 조선 노동당 위원장의 자산 동결은 제외됐고, 북한에 대한 연간 원유 수출량은 과거 1년분에 상당하는 금액을 상한으로 사실상 현상이 유지되는 내용으로 수정됐다.


한편, 북한이 섬유 제품을 수출하거나 각국이 북한 노동자들에게 새로운 취업 허가를 내주는 것을 금지하는 등 제재 대상은 확대됐다.


일본 NHK보도에 따르면, 결의를 주도한 미국의 헤일리 유엔 대사는 "북한은 돌이킬 수없는 단계에 도달하지는 않았다. 만약 핵개발을 중단하기로 동의한다면 국가의 미래를 되돌릴 수 있다. 한편으로 위험한 길로 계속 나간다면 지속적으로 압박을 받을 것이다. 선택은 북한에게 달렸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NHK는 헤일리 대사가 "북한에게 핵과 미사일 개발의 단념을 압박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또한 일본의 벳쇼 유엔 대사도 "북한이 평화와 안전을 원한다면 한반도의 비핵화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행동으로 보여야만 할 것"이라며 북한에 대해 구체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고 보도했다.


중국은  "각국은 냉정함을 유지해야 한다"는 반응

새로운 제재 결의 채택을 받고나서 연설한 중국 劉結 一 대사는 모두발언에서 "북한의 6차 핵실험을 강렬하게 비난한다"면서도 "중국은 한반도의 비핵화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실현해야만 한다는 입장을 견지하고있다"고 언급했다고 NHK는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최근 한반도 정세는 복잡하고 민감하고 각국은 긴장을 고조시키는 발언이나 행동을 피해 냉정을 유지해야만 한다"는 등 지금까지의 주장을 되풀이했다고 전했다.


또한 미국에 대해 劉 대사는 "북한 체제의 교체나 정권 붕괴를 요구하지 말고 한반도의 통일을 서두르지 말며 군대가 군사 분계선을 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며 견제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중국이) 북한에 대해서는 "안보리 결의를 준수하고 핵 · 미사일 개발을 이 이상 진전시키지 않도록 요구하는 동시에 미국과 한국 등에 대해서는 정세를 더욱 복잡하게하는 행동을 취하지 않도록 촉구했다"고 했다.


중국의 입장은 북한에 대해 더 이상의 도발은 자제시키면서도 미국에 대해선 북한 체제의 교체나 북한 정권 붕괴를 도모하지 말 것과 북한에 대한 선제공격을 감행하지 말 것을 촉구한 것으로 요약된다.


일본은 '안보리 결의 채택 환영'하며 '각국에 안보리 결의 준수' 촉구

일본의 칸 관방장관은 각료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핵실험 후 1주일 남짓이라는 짧은 기간에 북한에 대한 훨씬 엄격한 제재 조치를 부과해, 매우 강력한 안보리 결의가 만장일치로 채택된 것을 환영한다"고 언급했다.


고노 일본 외상도 이날 담화를 통해 "미국을 비롯해 관련국들과 긴밀히 협조하면서 모든 유엔 회원국들에 대해 새로운 안보리 결의를 포함한 관련 결의의 엄격한 전면적인 이행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세 굳히는 롱패딩, 틈새 노리는 숏패딩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겨울이 성큼 다가오면서 패션업계의 F/W 상품 판매가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 겨울 ‘대세 아이템’으로 떠오른 롱패딩이 이번 겨울에도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브랜드마다 특성을 살린 롱패딩을 선보이는 추세다. 하지만 올해에는 롱패딩과는 반대되는 매력을 강조한 숏패딩 출시도 잇따르면서 겨울 아우터에 대한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졌다. 패션업계가 겨울을 맞이해 선보이고 있는 아이템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단연 롱패딩이다. 각각의 브랜드들은 지난해 자사의 히트 아이템이었던 롱패딩을 지난해보다 기능성과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해 선보이고 있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히트 아이템’이었던 롱패딩이 올해도 아우터 시장을 휩쓸 것으로 예상된다”며 “롱패딩 열풍으로 ‘겨울 추위에 롱패딩만한 아이템이 없다’는 인식이 확산됨에 따라 롱패딩이 겨울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어, 이번 시즌 롱패딩을 내놓지 않은 브랜드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많은 브랜드에서 롱패딩을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지난해 롱패딩 단일 모델로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레스터 벤치파카’의 디자인과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 기능적인 부분에서는



목사, 10대 女신도 그루밍 성폭행 의혹 경찰 내사 착수
[인천=박용근 기자] 인천 한 교회 청년부 목사가 10대 여성 신도들을 상대로 이른바 '그루밍 성폭력'을 저질렀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 인천지방경찰청 여청수사계는 7일 최근 언론보도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등을 통해 성폭력 의혹이 제기된 인천시 부평구의 한 교회 A 목사에 대해 내사에 착수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여성들의 2차 피해도 우려되는 만큼 조심스럽게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6일 피해자들은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A 목사와 이를 묵인한 A 목사의 아버지 담임 목사에 대한 사임과 사과를 요구했다. 피해자들이 직접 작성한 피해 사례에 따르면 A 목사는 피해자들을 성희롱·성추행하고 강제로 성관계까지 맺었다“며 피해자들은 대부분 10대 미성년자였다”고 말했다. 그루밍 성범죄는 가해자가 피해자를 심리적으로 지배한 뒤 성폭력을 가하는 것을 의미한다. 한 피해자는 "미성년자일 때 존경하는 목사님이 스킨십을 시도하니까 이상함을 느끼고 사역자가 이런 행동을 해도 되냐고 물으니 성경의 해석이 잘못된 것이라며 혼전순결이 시대적 배경에 의해서 달라진 것이라고 말


[간단칼럼] 동물 살해, 결코 정당화 될 수 없어
[이정민 칼럼니스트] 인류는 다른 생물들의 희생에 의존해 생존하고 있기 때문에, 인류가 좀 더 애정을 갖고 감정을 이입하기 쉬운 귀여운 동물이나 포유류에 한해서 동물학대를 논의할 뿐 다른 종류의 희생이나 학대에 대해서는 무감각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이중 잣대에 대한 비판들은 대부분 피장파장의 오류와 현실성 문제로서 반박된다. 심지어 일부는 “개미까지 죽이는 것조차 처벌한다면 처벌 안 당할 사람이 있겠는가? 단속 자체도 불가능하다. 따라서 현실적으로 인간과 가까운 동물부터 점차 동물학대를 줄여나가는 방향으로 가는 것일 뿐이다”고 주장한다. 모순되게도 이런 논리를 들고 나오는 사람들에게 “그러면 곤충을 죽이는 행위도 법으로 처벌하면 좋겠냐?”고 물으면 “그렇지도 않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동물을 살해한 사람이 “너는 개미를 밟아 죽였으니 내가 동물 죽이는 것에 뭐라 하지 말라”며 ‘죄 없는 자가 돌을 던지라’ 논리로 동물학대를 정당화하려 든다면 그대는 어떻게 답할 것인가. 이는 피장파장의 오류일 뿐이다. 인간과 동물과의 관계형성은 불가피한다. 동물을 우리의 삶에서 떼어낼 수 없다. 인간과 동물이 물리적으로 마주칠 수 있는 공간에 함게 존재하는 한 서로의 삶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