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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태영아이씨티, 울산지역 최초 IT서비스관리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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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주)태영아이씨티(대표 박성옥)가 IAS(미국인정원) 규정에 따라 한전 및 발전회사 '중소기업 협력사 중 울산지역 최초로' IT서비스 관리(ITSM)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20000-1 정보기술서비스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해서 화제다.


ISO20000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2005년 12월 발표한 ITSM(IT Service Management, IT서비스관리) 국제표준 인증규격으로 전 세계 IT서비스 관련 조직이 모범사례로 활용하고 있는 규격이다.


박성옥 태영아이씨티 대표는 “중소기업이 국제 기준의 IT서비스관리시스템 인증을 획득한 것은 세계적 수준에 결코 뒤지지 않는 다는 것을 인정 받은것”이라며 “앞으로 모든 고객사 사이트에 국제 기준의 IT서비스 관리체계를 적용하여 단계적으로 서비스 수준을 높여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체계적인 관리시스템 운영으로 고객사로부터 신뢰를 획득해 나가는 한편, 내부적으로 시스템 표준화로 외주 사업자 교체나 응급상황 발생시 업무이관이 용이하도록 하겠다"며 "표준화된 운영 체계로 외주 사업자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할 것”이라고 비전을 제시했다.


배선장 ISO국제심사원협회 사무총장은 “인증 획득을 계기로 한전 및 발전회사 정보통신 및 IT서비스 분야 협력회사로서 체계적인 정보기술 서비스 관리시스템 운영을 확보하게 됐다"며 "IT서비스의 품질을 국제표준 수준으로 끌어 올리는 계기가 됐다고 평했다.


그러면서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고객의 장애 발생시 조치에 서비할 수 능력을 향상 시키고, 장애 예방을 위한 능력을 향상시켜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태영아이씨티는 IT서비스 전문회사로 ▲네트워크·보안설계 및 시스템 환경 구축 ▲E-비즈니스 환경에 고객가치 중심의 비즈니스 솔루션 제공 ▲모두 Win-Win 할 수 있는 사업 ▲1%의 사소한 기대조차도 충족시키는 최고의 서비스를 사업의 지향점으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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