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4.23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경제

파리바게뜨, ‘창립 31주년’ 고객 감사 행사 진행

URL복사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파리바게뜨가 창립 31주년을 맞아 인기 제품 31종에 대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고객 감사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고객과 함께한 31년, 행복한 빵으로 보답하겠습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신제품과 매장 별 인기 제품 31종을 선보이고, 이에 대해 최대 20%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자색고구마·넛츠·단호박·피칸 등을 듬뿍 담은 4종의 타르트 ‘명품명과세트’ △진한 풍미의 까망베르 치즈 크림을 넣은 ‘까망베르 치즈케이크’ △쫄깃한 빵에 치즈를 듬뿍 넣은 ‘모찌모찌 치즈스틱’ △달콤한 밤 크림을 풍성히 넣은 ‘마롱 크림 브레드’ 등이다.
 
이와 함께 △천연효모로 발효해 담백한 풍미와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며 SNS에서 화제가 된 ‘쫄깃한 천연효모빵’ △버터를 바르지 않아도 고소한 풍미를 맛볼 수 있는 ‘그대로 토스트’ △바삭하고 고소한 ‘정통 크라상’ △진한 치즈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치즈케이크’ 등 꾸준히 사랑 받아온 스테디셀러 제품도 선보인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창립 이래 31년간 고객에게 받아온 높은 신뢰와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베이커리로서 고품질의 다양한 제품으로 고객만족을 실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공정위, 가맹사업법 개정안 본회의 직회부에 "관련 산업 위축될 우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이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가맹사업법 개정안 본회의 직회부 안을 단독 처리한 데 대해 "관련 산업이 위축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조홍선 공정위 부위원장은 23일 세종정부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다수 점주단체가 반복적으로 협의를 요청해 가맹본부 부담이 지나치게 많아질 수 있고, 이는 협의절차 형식화를 초래해 가맹본부와 가맹점주 사이 갈등 심화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조 부위원장은 "개정안에 따르면 가맹점주 단체 중 가장 많은 가맹점주가 소속된 단체에 대해 우선 협상하게 돼있지만 해당 협상이 끝나면 다음 가맹점주 단체도 요청할 수 있는 구조"라며 "우선 협상 대상 단체도 여러 주제에 대해 계속 협상을 요청할 수 있어 가맹본부 부담이 크다"고 설명했다. 그는 "단체 등록 요건이 가입된 가맹점주 숫자 혹은 비율 중 하나만 충족하게 돼있다"며 "수많은 가맹단체들의 이해관계에 따라 여러 번 협의를 요청할 수 있기 때문에 가맹본부의 영업이 지나치게 위축될 수 있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전했다. 특히 "총 매출액이 10억원 이하인 가맹본부가 66.4%나 되는데 소규모, 혹은 중소기업에 해당하는 가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진정한 리더는 용장 지장 아닌 소통 능력 갖춘 덕장이어야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오전 용산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이 참패한 4·10 총선 결과에 대해 “취임 후 2년 동안 올바른 국정의 방향을 잡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음에도, 국민께서 체감하실 만큼의 변화를 만드는 데 모자랐다”며 열심히 했지만 결과가 미흡했다는 식으로 말했다. 총선 참패에 대한 사과나 유감 표명은 없었고, 192석을 차지한 야당을 향한 대화나 회담 제안 등이 없어 야당으로부터 대통령은 하나도 변한 게 없고 불통대통령이라는 이미지만 강화시켰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번 여당의 총선 참패는 한마디로 소통부재(疏通不在)와 용장 지장 스타일의 통치방식에서 비롯된 참사라고 평가할 수 있다. 돌이켜보면 윤석열정부는 출범 2개월만인 2022년 7월부터 각종 여론조사기관 조사결과 윤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가 40%이하였다.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적 평가가 40%이하로 떨어진 시점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약 3개월, 박근혜 전 대통령이 1년 10개월, 문재인 전 대통령이 2년 5개월이었던데 비해 윤대통령은 2개월로 가장 짧았다. 윤정부 출범하자마자 특별히 이슈가 될 만한 대형사건들이 없는데도 역대 가장 빠른 민심 이탈의 이유는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