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27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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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667억원 투입한 마사회 위니월드,
운영업자(AWC) 입찰 사전 담합의혹

AWC, 공모 25일 전 입찰 조건과 똑같이 자본금 늘려
운영사업자 위·수탁계약 과정에 운영비 잔고증명 미확인 의혹
박완주, “입찰 의혹 관련자 반드시 조사해 처벌해야”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마사회가 사업비 667억원을 투입해 작년 10월 개장했다가 운영수익 저조로 운영중단 사태를 맞았던 위니월드의 운영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사전 공모 의혹에 휘말렸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충남 천안) 은 한국마사회로부터 제출받은 ‘위니월드 입찰선정 관련 자료’들을 조사한 결과, 한국마사회가 위니월드 운영사업자 입찰공고 선정 과정에서 운영사업자의 자본금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은행 잔고 증명서를 확인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사전 공모 의혹까지 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2014년 4월 서울경마공원 지역을 레저관광 명소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비 667억 원을 투입해 신개념 승마테마파크인 ‘위니월드’를 조성해 작년 10월 개장했다.


위니월드 사업은 시작부터 여러가지 의혹을 받았다.


현명관 당시 마사회장과 위탁업체인 어메이징월드(AWC) 김기원 대표와의 유착 의혹이 대표적이다. 현명관 전 회장과 사업을 위·수탁 받은 어메이징월드(AWC) 김기원 대표는 ‘창조와 혁신’이라는 모임의 대표와 회원의 관계였고, 현명관 전 회장이 전경련 상근 부회장으로 재직할 당시 김기원은 전경련 산하 한국광고주협회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려져 특혜의혹을 받았다.
 
박 의원은 테마파크 운영자 선정을 위한 입찰 과정에 의혹을 제기했다.

마사회는 2015년 11월 12일 테마파크 운영자 입찰 공고를 낸 뒤, 12월 22일에 있었던 1차 입찰은 어메이징월드(AWC)만 단독 응찰해 유찰됐고, 이후 진행된 2차 입찰에서도 어메이징월드(AWC)만 응찰해 유찰됐다. 2회 유찰되면 수의계약 가능하다는 규정에 따라 2016년 1월 14일 마사회는 어메이징월드(AWC)를 대상으로 제안서 평가 실시 후 테마파크의 운영업체로 선정됐다.


그러나 "수의계약 과정에서 당초 입찰공고에 요구됐던 조건들에 대한 확인절차가 없었다"는 것이 박 의원의 주장이다. 당시 마사회가 입찰 공고시 제안요청서에 재무능력 조건으로 자본금 10억 원과 운영준비금 40억 원 이상을 요구했던 만큼, 마사회는 어메이징월드(AWC)의 자본금과 운영준비금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자료와 은행 잔고 증명서를 제시해야 한다는 것.


어메이징월드의 자본금 변화도 주목된다. 어메이징월드(AWC)는 2011년 설립하여 2013년까지 자본금이 1억5천만원이었으나, 2013년 12월 4억 5000천만 원, 2015년 10월 16일에는 자본금 10억 원으로 증가했다. 


박 의원은 “AWC가 위니월드 운영자 선정 입찰 공고 27일 전에 자본금이 갑자기 10억 원으로 늘었다”며 한국마사회가 사전에 입찰 조건을 사전에 유출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어 박 의원은 “검증도 안 된 회사가 운영업자로 선정되면서 677억 원의 위니랜드 운명을 바꿨다”며“입찰 의혹에 대한 조사를 통해 관련의혹들을 명백히 밝혀내고 위법행위가 드러나면 엄중히 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제톡] 한국 인공지능(AI) 산업 과연 무엇이 필요한가
[세르반테스 칼럼니스트] 현재 인간지능에 가까운 기계들이 만들어지고 2030년까지 40%의 직업이 인공지능으로 대체될 수 있는 상황에서 인공지능의 영향은 무한하다. 또한 구글이 개발한 알고리즘인 알파고가 4대 1로 바둑 챔피언인 이세돌을 이겼듯이, 인공지능이 인간지능과 동일하거나 언젠가는 추월하는 날이 멀지 않았다. 그럼 이 점을 고려하여 제4차 산업혁명 기술에 있어 한국은 전 세계적인 기준에서 보았을 때 그럼 어디 있는 것일까? ■ 말로만 인공지능, 글로벌 TOP 20위내 한국 기업 전무 한국은 인공지능에 관련하여 TOP 25위에 가까운 회사나 부서가 없다. 실제로 많은 국가들한테 편익을 줄 수 있는 미래에 일어날 산업혁명에 관련해서도 TOP 20위에 한국은 도달하지 못했다. 스칸디나비아와 아일랜드는 비록 세계적으로 주목할 만한 IT회사들이 없지만 한국보다 더 앞서 나가고 있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한국은 세계적으로 25위에서 30위 사이라고 한다. 작년 한국의 인공지능 산업이 좋지 않은 관계로 세계적으로 큰 스마트폰 관련 회사인 삼성은 차세대 스마트폰을 개발하는 데 있어 인공지능에 관련된 노하우와 기술이 부족했고 그래서 비브랩(애플 시리를 개발한 개발자들에

국민의당, 개헌 및 선거제도 개혁 국민운동본부 발대식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국민의당 제2창당위원회(공동위원장 김태일, 오승룡)가 27일 1987년 개헌 30주년을 맞아 '개헌 및 선거제도 개혁 국민운동본부' 발대식을 개최한다. 국민의당은 "이날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개헌 및 선거제도 개혁 국민운동본부' 발대식은 모든 정당들이 승자독식의 낡은 시대를 마감하고 국민들이 염원하는 정치혁신을 한 마음 한 뜻으로 실천해 나가자는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행사는 안철수 대표와 천정배 정치혁신위원회 위원장의 인사말, 내외빈들과 함께 하는 포토타임 및 릴레이 한마디, 각 정당 지도부의 축사, 시민사회 지도자의 연대사, 내가 말하는 개헌과 선거제도 개혁, 국민운동본부 출범 선언 순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특히 국민의당은 안철수 대표, 김태일·오승룡 제2창당위원회 공동위원장, 천정배 정치혁신위원회 위원장 등 당 지도부가 총 출동해 개헌과 선거제도 개혁에 대한 의지를 다질 계획이라고 한다. 시민사회에서는 하승수 정치개혁공동행동 공동대표, 신필균 헌법개정여성연대 공동대표, 이상수 나라살리기 헌법개정국민주권회의 공동대표, 최시은 우리미래 정책팀장, 최태욱 한림국제대학원 교수가 참석한다.

서울 연말까지 9094가구 분양…작년 동기 2배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정부의 가계부채 종합대책이 발표됐다. 취약 차주에 대한 맞춤형 지원, 취약부분을 집중 관리해 가계부채의 리스크를 낮추고 가계소득 증대 및 생계비 절감 등의 소득분배의 구조적인 개선을 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이미 8.2부동산대책을 통해 중도금 대출 보증 건수 제한 등이 시행되고 있어 당장 큰 혼란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중도금대출 보증한도 추가 축소, 新DTI 시행이 내년 1월로 예고돼 올 하반기 보다 내년 1월 이후부터 시장은 좀더 차분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건설사들은 정부가 내년 1월부터 보증기관의 보증비율을 현행 90%에서 80%로 축소할 방침에 있어 계획된 물량은 되도록 연내 공급할 가능성이 높다. 이번 가계부채 대책에 따라 8.2부동산대책 등 규제에도 불구하고 높은 청약률과 완판을 이어가고 있는 서울 분양시장의 향방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서울은 이미 9억원 초과 주택은 중도금 대출보증 대상에서 제외됐지만 분양이 호조세를 이어 왔던 만큼 당장은 이번 대책이 큰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0월말부터 연말까지 서울에서 총 9094가구가 일반분양을 준비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667억원 투입한 마사회 위니월드,
운영업자(AWC) 입찰 사전 담합의혹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마사회가 사업비 667억원을 투입해 작년 10월 개장했다가 운영수익 저조로 운영중단 사태를 맞았던 위니월드의 운영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사전 공모 의혹에 휘말렸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충남 천안) 은 한국마사회로부터 제출받은 ‘위니월드 입찰선정 관련 자료’들을 조사한 결과, 한국마사회가 위니월드 운영사업자 입찰공고 선정 과정에서 운영사업자의 자본금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은행 잔고 증명서를 확인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사전 공모 의혹까지 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2014년 4월 서울경마공원 지역을 레저관광 명소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비 667억 원을 투입해 신개념 승마테마파크인 ‘위니월드’를 조성해 작년 10월 개장했다. 위니월드 사업은 시작부터 여러가지 의혹을 받았다. 현명관 당시 마사회장과 위탁업체인 어메이징월드(AWC) 김기원 대표와의 유착 의혹이 대표적이다. 현명관 전 회장과 사업을 위·수탁 받은 어메이징월드(AWC) 김기원 대표는 ‘창조와 혁신’이라는 모임의 대표와 회원의 관계였고, 현명관 전 회장이 전경련 상근 부회장으로 재직할 당시 김기원은 전경련 산하 한국광고주협회

고미술품 엿가락 감정, 비자금 조성 수단인가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시사뉴스>는 일각에서 ‘새로운 재테크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고미술품 유통의 세계를 둘러봤다. 고미술품의 수집에서부터 감정평가를 거쳐 판매에 이르기까지 체계성과 합리성을 찾기가 어려운 구조로 비춰진다. 현재까지 고미술품 감정 전문 교육기관이 전무(全無)하고 감정위원의 자격요건이 ‘문화재 애호정신이 투철한 자(한국 고미술협회) 혹은, ’도덕성을 갖춘 자‘(한국 미술품 감정협회) 등으로 추상적이고 주관적인 상태다. 이에 더해 화랑이나 경매를 통해 고미술품을 구매해 되팔았을 때 그 시세차익에 대해서 세금이 부과되지 않기에 일각에서는 고미술품 경매가 ‘황금알을 낳는 거위’ 취급을 받고 상류층 비자금의 수단으로 악용되는 게 아니냐는 시선도 받고 있다. 고미술품의 유통과정이 일각에서 ‘복마전’으로 폄하되기도 하는 이유다. 고미술품 가격 결정 요소는 구매자의 ‘마음’ 인사동 거리가 현재처럼 조성되기 전부터 인사동에서 화랑을 경영해왔다는 A화랑의 K씨는 고미술품의 수집과 감정과정 및 판매과정에 대해 실제로 화랑을 운영하는 운영자의 입장에서 담담히 얘기했다. “고미술품은 어떤 특별한 유통과정이 있는 것이 아니라 고미술품 소장자 개인이



[특집ㅣ양평군] 김선교 군수 “양평은 살고 싶은 도시, 누구나 행복한 도시”
[시사뉴스 양평=강기호 기자] 빼곡하게 들어선 빌딩들, 답답한 도시의 일상을 벗어나 공기 좋고 물 좋은 곳에 터를 잡고 자연을 벗 삼아 여유롭게 사는 것은 이 시대 모든 직장인들의 로망이다. 이러한 로망을 반영한 ‘은퇴 후 살기 좋은 도시’가 최근 조사돼 발표됐다. 제주도와 강원도 속초시에 이어 경기도 양평군이 3위에 꼽혔다. 이어 강릉과 춘천, 원주와 여수, 용인과 파주, 천안 순으로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됐다.이러한 평가와 함께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 ‘모두가 함께 행복하고 건강한 도시’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양평의 모습을 재조명해본다. 천혜의 자연환경 사통팔달의 교통망은 보너스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자연의 일상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천혜의 자연환경은 필수다. 그 중에서도 배산임수(背山臨 水)의 입지는 주거 지역으로서 최고로 손꼽히며 양평에서는 듬직한 용문산을 등지고, 수려한 남한강을 조망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이와 함께 서울과 강원도를 잇는 제2영동고속도로와 충청 이남의 내륙지방을 연결하는 중부내륙고속도로도 쾌적한 주거여건 조성에 한 몫하고 있다. 문산에서 서울을 거쳐 지평에 이르는 경의중앙선도 주민의 교통복지 실현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