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한국SNS신문방송기자협회(이하 신방협)는 지난 27일, 제2차 발기인 모임을 개최하고 협회 정관(안)을 확정지었다.
이날 모임의 참석자들은 “현재 언론들이 국민들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것에 대해 반성 하고,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며 나아가 권력과 재력에 굴하지 않는 언론을 만들어야 한다”고 일을 모았다.
신방협 이승재(이승재닷컴 대표)의장은 “한명의 국민이 국회의원 한명이 하는 일에 대해 집중 분석, 바른 정치를 이룰 수 있는 대한민국 정치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는 ‘국민의원’ 제도를 협회 차원에서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방협 관계자는“현직 언론인들을 위주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회원을 가입 시키고 있다”면서 “현대 추세에 맞춰 SNS 등을 통해 활동하고 있는 1인 매체들도 심사를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현재 신방협 회원은 중앙지 11개와 경제지 8개, 지상파 방송을 비롯해 전문방송사, 통신사 등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