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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세균, 미 장로교 대표단에게서 ‘노근리 사건’사과 결의문 전달받아

정세균, “노근리 아픈 역사 발판 삼아 새롭게 발전하는 계기되길”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은 7일 오후 3시 국회의장실에서 ‘노근리 사건’ 사과 결의문 전달을 위해 국회를 방문한 미국 장로교 대표단의 예방을 받았다.


정 의장은 “미국 장로교에서 ‘노근리 사건’에 보여준 관심과 사과노력에 대해 국회를 대표해 감사드린다”면서 “오늘 이러한 방문을 통해 노근리 문제가 원만히 해결되고, 아픈 역사를 발판 삼아 더욱 새롭게 발전한 수 있는 지혜를 모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미국 장로교 사무총장인 허버트 넬슨(Herbert Nelson) 목사는 “미국정부가아직까지 ‘노근리 사건’에 대해 공식적인 사과를 하지 않은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미국 장로교는 지난 해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열린 제222차 총회에서 ‘노근리 사건’사과 결의안을 통과시켰으며, 미국 대통령과 의회에 ▲노근리 사건에 대한 미군의 책임 인정 ▲희생자와 유족들에 대한 배상 ▲미군 병력훈련 과정에 노근리 사건 정보 포함 등을 요구하는 서한을 발송하는 등 미국 정부의 공식 사과와 배상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성추문’ 휩싸인 엘지생활건강…고래 잡은 이야기 해줄까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한샘에 이어 여성친화기업 ‘엘지생활건강(LG생활건강)’도 여직원들을 대상으로한 집단 성추문에 휩싸였다. 엘지생활건강은 명실공히 국내 기업을 대표하는 대기업 LG의 계열사여서, 조사결과 사실로 밝혀질 경우 큰 파장이 예상된다. 6일 서울 광화문 LG그룹 본사 앞 엘지생활건강 근로자들의 철야농성장. 비늘 천막들이 군락을 이룬 이곳은 앳된 얼굴이 채 가시지 않은 20대 여성 근로자들로 가득했다. 현재 LG생활건강 청주공장 노조는 임금협상과 여성노조원의 권리신장을 위한 총파업을 지난 20일부터 시작했다. 23일부터는 협상에 응하지 않는 엘지생활건강 사측에 실망, 조합원 700여명이 서울로 상경해 철야농성을 펼치고 있다. 이중 450여명이 여성 노조원들로 이뤄졌다. “엘지생활건강 간부들이 회식자리 때 마다 젊은 여직원들에게 어떤 말을 하는 줄 아세요?! 포경수술한 과정을 자랑삼아 리얼하게 묘사하는가 하면, 술에 취한 척 (여직원에게) 어깨를 빌려주라는 등 노골적인 성희롱을 서슴치 않았다구요.” 면세점에서 일했다는 임지영 씨(가명ㆍ25세)는 수치와 분노로 뒤섞인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심지어 어떤 간부는 회식 자리서 유부녀는 내 옆에 앉지 말



온라인영어, 렌탈료 포함해놓고 “스마트기기 공짜” 광고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온라인 학습 콘텐츠와 태블릿PC 전용 단말기 등 스마트기기를 이용한 패키지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영어(스마트러닝)’ 업체들이 스마트기기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처럼 표현하고 있어 소비자의 오인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주요 온라인영어 업체 4곳(△㈜위버스마인드 ‘뇌새김’ △㈜에스제이더블유인터내셔널 ‘시원스쿨’ △㈜스터디맥스 ‘스피킹맥스’ △㈜야나두 ‘야나두’)을 대상으로 거래조건 및 소비자 만족도 등을 조사했다.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온라인영어 패키지상품’ 관련 소비자 불만상담 91건을 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계약해제·해지, 위약금’이 47.2%(43건)로 가장 많았고 △‘학습기기 품질 및 A/S’ 31.9%(29건) △‘청약철회’ 16.5%(15건)로 그 뒤를 이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4개 업체 모두 온라인영어 패키지상품을 판매하면서 ‘기기 0원’, ‘기기 평생무료’, ‘렌탈 후 평생무료’, ‘지금 신청하면 평생무료’ 등 소비자 오인 가능성이 있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었다. 학습기기를 학습 콘텐츠와 결합상품 형태로 판매하고 있어 총 구입가격(또는 렌탈료)에 기기 가격

[책과사람] 누가 대만 카스텔라를 죽였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왜 처음 보는 재미있는 가게들은 뜨는 동네에만 있고, 강남역 등엔 흔한 가게들만 가득할까? 왜 우리나라 커피는 다른 나라보다 비쌀까? 여기에는 우리가 미처 몰랐던 비밀이 있다. 그러한 비밀은 이 시장에서 성공한 사업가들에게도 있다. 이 책은 그러한 비밀들을 파헤친다. 성공한 사람들이 말하지 않는 진짜 비밀 경제학과 투자이론 데이터를 통해 기회와 기회로 위장한 위기의 차이를 살펴보며, 이를 통해 소비자와 상가투자자 사업자가 각기 무엇을 놓치고 있고, 무엇 때문에 성공을 꿈꾸었음에도 쉽게 몰락하는지를 살펴본다. 1장은 우리가 몰랐던 소비시장의 진실을 밝힌다. 누가 대만 카스텔라를 죽였는지, 부자 아빠 지망생들은 왜 실패만 경험하는지, 소비시장에 대한 무지가 시장을 어떻게 왜곡시키고, 소비자 그리고 소비시장의 생산자인 자영업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본다. 2장은 소비시장 아이템의 흥망성쇠를 살펴본다. 유행 아이템은 어떻게 성장하고 쇠락하는지, 유행 아이템으로 창업하면 왜 실패하는지 고찰한다. 소비시장의 유행 아이템이라는 기회로 위장한 위기를 알아보는 눈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유행 아이템의 흥망성쇠를 ‘소비자



[특집ㅣ양평군] 김선교 군수 “양평은 살고 싶은 도시, 누구나 행복한 도시”
[시사뉴스 양평=강기호 기자] 빼곡하게 들어선 빌딩들, 답답한 도시의 일상을 벗어나 공기 좋고 물 좋은 곳에 터를 잡고 자연을 벗 삼아 여유롭게 사는 것은 이 시대 모든 직장인들의 로망이다. 이러한 로망을 반영한 ‘은퇴 후 살기 좋은 도시’가 최근 조사돼 발표됐다. 제주도와 강원도 속초시에 이어 경기도 양평군이 3위에 꼽혔다. 이어 강릉과 춘천, 원주와 여수, 용인과 파주, 천안 순으로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됐다.이러한 평가와 함께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 ‘모두가 함께 행복하고 건강한 도시’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양평의 모습을 재조명해본다. 천혜의 자연환경 사통팔달의 교통망은 보너스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자연의 일상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천혜의 자연환경은 필수다. 그 중에서도 배산임수(背山臨 水)의 입지는 주거 지역으로서 최고로 손꼽히며 양평에서는 듬직한 용문산을 등지고, 수려한 남한강을 조망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이와 함께 서울과 강원도를 잇는 제2영동고속도로와 충청 이남의 내륙지방을 연결하는 중부내륙고속도로도 쾌적한 주거여건 조성에 한 몫하고 있다. 문산에서 서울을 거쳐 지평에 이르는 경의중앙선도 주민의 교통복지 실현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