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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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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육운의 날' 기념식 열려…'안전한 육상교통 결의문' 채택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국토교통부는 14일 서울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열린 '제31회 육운의 날' 기념식에서 육운 산업 종사자들이 산업 발전과 교통서비스 향상, 안전한 육상 교통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버스, 택시, 자동차 정비 및 관리업계 대표 등 육운 산업 종사자들은 전체 육운 산업 종사자 128만 명을 대표해 결의문을 채택하고, 이를 국토부 장관에게 전달했다. 육운(陸運)이란 육상에서 여객 및 운송을 나르는 일을 뜻한다. 

'낮아지는 교통사고, 높아지는 행복지수, 육운산업이 앞장서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기념식에는 김현미 국토부 장관을 비롯해 국토교통위원회 민홍철 위원, 윤관석 위원, 정용기 위원, 육운 산업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김현미 국토부장관은 "환경 친화적이면서 경쟁력이 높은 미래 산업으로 발전시키고 국민 눈높이에 맞춰 서비스 수준을 높여가는 등 육운 업계 스스로 끊임없는 경영 혁신을 해달라"며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운행과 운수종사자 근로여건도 개선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육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정부 포상도 실시했다. 

'은탑산업훈장'은 금호고속 이덕연 대표가 수상했다. 이 대표는 여객 운송 업계에 32년간 근무하면서 고속업계 최초로 차선이탈경보장치(LDWS), 자동긴급제동장치(AEBS) 등을 도입하고 고속버스 모바일 앱, 이패스(E-pass) 시스템, 프리미엄 고속버스 도입 등 서비스 개선를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동탑산업훈장'은 삼광종합운수 김화일 대표가 받았다. 화물공제조합의 계약 대수 확충 등 공제조합의 경영수지 개선, 구미·포항·경주·경산지역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등에 적극 협조하는 등 22년 넘게 화물 운송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차량 무상점검서비스를 통한 교통사고 예방과 표준정비시간 산정 등에 기여한 문경자동공업 황경연 대표와 브랜드택시 도입, 동시 통역시스템 협약 체결을 통해 제주지역 택시서비스를 개선한 평화운수 강성지 대표가 각각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이 밖에 대통령 표창 4명, 국무총리 표창 4명, 국토부 장관 표창 281명 등 총 293명이 수상했다.




홍준표 "미북회담서 종전선언 결단코 반대"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클럽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이번 미북회담에서 종전선언이 이뤄지는 것을 결단코 반대한다”며 “주한미군 감축이나 철수 문제 역시 (논의되는 것도) 결단코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홍 대표는 “종전선언은 완전한 비핵화의 달성 이후가 가장 좋고, 북한 체제 보장 차원에서 아무리 불가피하다고 해도 비핵화의 상당한 진전이 이루어진 이후에 논의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다시 적당한 수준의 합의가 이루어져 북한을 지원하게 된다면 핵과 미사일을 더 고도화시켜서 치명적인 위협을 가하게 된다"며 "미북정상회담을 통해 CVID(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에 의한 북한 비핵화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회담을 중단·파기하는 것이 차라리 옳은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트럼프 행정부의) 확고한 북핵 폐기 의지에 대해 강한 신뢰를 가지고 있다”면서도 “11월 중간선거를 앞둔 미국의 정치적 상황과 미북 정상회담이 열리는 날이 지방선거 하루 앞이라는 점에서 상당한 우려를 가질 수밖에 없다”고밝혔다. 홍 대표는 "미국이 요구하는 핵탄두와 ICBM(대륙간탄도미사일)의 미국




[시사칼럼] 천하 우락 재선거 (天下 憂樂 在選擧)
[시사뉴스 민병홍 칼럼니스트] 천하 우락 재선거 (天下 憂樂 在選擧). 세상의 근심과 즐거움은 선거에 달려있다는 200년 전 조선 순조 때 실학자 최한기의 말로 부산시 기장군에 가면 기장군 선관위가 도로 옆에 세워놓은 표석에 있다. 국민의 근심과 즐거움은 바른 선거를 통해서 이루어진다는 뜻으로 해석한다. 국민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주는 정치인을 바로 보고 선거를 해야 한다는 뜻이다. 천하 우락 재선거 작금의 선거가 기왕이면 부모형제인 가족이 우선이고 친척이 우선이고 동성이 우선되는 혈연선거로 전락되어 있고, 기왕이면 같은 학교의 선후배로 우선되는 학연선거로 연결되어있고, 기왕이면 결혼식에 축의금을 보내거나 상가에 부조금을 보낸 사람이 우선이고, 그래도 자주 만난 사람으로 커피라도 한잔 산 사람이 우선되는 지연선거가 상식화 된 선거. 공천만 받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지지하는 정당선거. 돈 없이는 할 수 없는 돈 선거로 고착화된 돈 선거. 혈연, 학연, 지연, 정당. 돈이라는 선거 5대요소로 정착된 대한민국 선거판에서 부산시 기장군 선관위가 도로 옆 에 세워놓은 天下 憂樂 在選擧 표석이 필자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어 놨다. “국민의 근심과 즐거움은 바른 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