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G마켓과 옥션이 미국의 연말 쇼핑시즌인 블랙프라이데이(이하 블프)를 앞두고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온라인쇼핑몰 G마켓은 오는 30일까지 ‘블랙세일(BLACK SALE)’ 기획전을 열고, 국내외 대표 글로벌 브랜드상품들을 최대 70% 할인가에 판매한다. 전 고객 대상 블랙세일 전용 ‘10% 할인쿠폰’ 및 ‘3대 카드사(현대/비씨/롯데) 12% 할인’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온라인마켓플레이스 옥션도 오는 30일까지 ‘어메이징 블랙프라이데이’ 기획전을 열고 대대적인 할인 행사에 나선다. ‘어메이징 할인’ 코너에서는 옥션 회원이라면 누구나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000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10% 할인쿠폰’ 1장을 증정한다.
더불어 최근 1년간 옥션 구매 이력이 없는 고객이라면 최대 1만원 할인 혜택의 ‘50% 할인쿠폰’도 다운 가능하다. 옥션 해외직구 전문관 이용 고객을 위한 ‘10% 할인쿠폰’도 준비했다. 해당 쿠폰은 각 ID당 1회 다운 가능하며, ‘라쿠텐’, ‘오플’ 상품 구매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미국, 독일, 영국, 일본 등 국가별 인기 상품을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는 ‘국가별 어메이징 상품’ 코너를 마련, 나라별 대표 상품들을 모아 특가로 판매한다.
김소정 이베이코리아 통합마케팅본부 본부장은 “미국 블랙프라이데이를 겨냥해 해외직구의 번거로움 없이도 간편하게 글로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해외 제조사와의 사전 협의를 통한 이번 프로모션을 선보이게 됐다”며 “관부가세 및 배송비가 포함돼 있는 해외직구 상품도 특가로 만나볼 수 있는 좋을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