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박용근 기자] 프린트 부품 등을 생산하는 제조회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1억 4천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25분여 만에 진화됐다.
16일 인천 계양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인 15일 오후 8시55분경 인천시 계양구 서운동 프린트 부품 등을 생산하는 제조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소방서추산)1억4천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25분여만인 9시20분경 진화됐다.
이 불을 처음 목격한 이 회사 직원 A씨는 퇴근 하려고나오던 중 불꽃이 치솟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가리기 위해 정밀 감식을 의뢰 하는 등 수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