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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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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홍준표, "文 정부는 난폭운전·보복운전·역주행"

"美·日은 핵전쟁 대피훈련하는데, 文 정부는 '레드라인, 안 넘었다' 주장만 반복"
"청년실업률 8.6%로 최악인데 靑의 일자리 상황판은 어디로 갔나"
"가장 중요한 인사부터 ‘내로남불’의 결정판"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5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문재인 정부에 대해 십자포화를 쏟아 부었다.


그는 외교안보·경제·사회 등의 분야를 짚어가며 문재인 정부의 정책을 신랄하게 비판했다.


기조발언에서 홍 대표는 "문재인 정부의 지난 7개월을 돌아보면, 솔직히 나라의 앞날이 걱정스럽기만 하다"며 "북한 김정은의 핵미사일이 턱밑까지 들이닥쳤는데도, 이 정부는 철지난 반미사상과 친중친북 노선으로 스스로 왕따외교를 자초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이어 그는 "선진국, 개발도상국 가리지 않고 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늘리기에 매진하고 있는데, 이미 실패로 판명된 사회주의식 경제 노선으로 역주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그는 "언론과 사이버공간을 장악해서 국민의 눈과 귀를 가려놓고, 좌파 코드인사와 가혹한 정치 보복으로 우리 사회의 갈등과 분열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면서 "한 마디로 문재인 정부의 지난 7개월은 초보 정권의 난폭운전, 보복운전, 역주행에 다름 아니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가 대북관계를 잘못 운용하고 있음도 지적했다.


홍 대표는 "5천만 국민이 북한 김정은의 핵 인질이 돼 있는데도, 문재인 대통령은 ‘아직 기술이 입증되지 않았다’고 주장하면서 거꾸로 미국의 선제공격을 걱정하고 있다"며 "미국과 일본은 핵전쟁에 대비한 대피훈련까지 하고 있는데, 이 정부는 ‘북핵 로드맵’ 하나 없이 ‘레드라인을 넘지 않았다’는 주장만 반복하고 있다"고 비판의 수위를 높였다.


뿐만아니라, 경제분야에서의 비판도 이어졌다.


그는 "혁신은 자유와 자율의 토양에서 크게 자라나고, 기업이 혁신의 주역이 되어야 일자리도 만들어지기 때문"이라면서 "그런데 우리는 거꾸로 기업을 옥죄면서 강성 귀족노조만 챙기고, 세금과 최저임금까지 급격하게 올리고 있으니, 이래서야 경제가 살아나고 일자리가 생길 수가 없다"고 주장했다.


계속해서 "지난 10월 청년실업률이 8.6%로 18년 만에 최악의 기록을 세웠는데, 대통령이 직접 챙긴다던 청와대 일자리 상황판은 어디로 갔나"라고 일갈했다. 홍 대표가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정책을 구체적인 수치를 들어 비판한 것이다.


홍 대표는 '사회 분열과 갈등 심화'분야에서도 문재인 정부에 맹공을 퍼부었다.


그는 "국가 발전의 가장 중요한 토대는 국민통합인데, 이 정부는 나라를 온통 싸움판으로 만들고 있다"며 "인민재판식 편가르기와 자기편 챙기기로 우리 사회 갈등과 분열의 골을 더욱 깊게 만들고 있다"고 규정했다. 그에 표현에 따르면, "가장 중요한 인사부터 ‘내로남불’의 결정판"이라는 것이다.


홍 대표는 마지막으로 "저는 보수 혁신도, 보수 대통합도, 신보수 재건도, 자유한국당이 중심이 되어야만 한다고 믿는다"며 "빠른 시일 안에 신보수의 새로운 터전을 세우고 보수우파의 건강한 대통합을 이뤄낼 수 있도록,
저의 모든 것을 걸고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대세 굳히는 롱패딩, 틈새 노리는 숏패딩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겨울이 성큼 다가오면서 패션업계의 F/W 상품 판매가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 겨울 ‘대세 아이템’으로 떠오른 롱패딩이 이번 겨울에도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브랜드마다 특성을 살린 롱패딩을 선보이는 추세다. 하지만 올해에는 롱패딩과는 반대되는 매력을 강조한 숏패딩 출시도 잇따르면서 겨울 아우터에 대한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졌다. 패션업계가 겨울을 맞이해 선보이고 있는 아이템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단연 롱패딩이다. 각각의 브랜드들은 지난해 자사의 히트 아이템이었던 롱패딩을 지난해보다 기능성과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해 선보이고 있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히트 아이템’이었던 롱패딩이 올해도 아우터 시장을 휩쓸 것으로 예상된다”며 “롱패딩 열풍으로 ‘겨울 추위에 롱패딩만한 아이템이 없다’는 인식이 확산됨에 따라 롱패딩이 겨울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어, 이번 시즌 롱패딩을 내놓지 않은 브랜드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많은 브랜드에서 롱패딩을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지난해 롱패딩 단일 모델로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레스터 벤치파카’의 디자인과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 기능적인 부분에서는



목사, 10대 女신도 그루밍 성폭행 의혹 경찰 내사 착수
[인천=박용근 기자] 인천 한 교회 청년부 목사가 10대 여성 신도들을 상대로 이른바 '그루밍 성폭력'을 저질렀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 인천지방경찰청 여청수사계는 7일 최근 언론보도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등을 통해 성폭력 의혹이 제기된 인천시 부평구의 한 교회 A 목사에 대해 내사에 착수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여성들의 2차 피해도 우려되는 만큼 조심스럽게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6일 피해자들은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A 목사와 이를 묵인한 A 목사의 아버지 담임 목사에 대한 사임과 사과를 요구했다. 피해자들이 직접 작성한 피해 사례에 따르면 A 목사는 피해자들을 성희롱·성추행하고 강제로 성관계까지 맺었다“며 피해자들은 대부분 10대 미성년자였다”고 말했다. 그루밍 성범죄는 가해자가 피해자를 심리적으로 지배한 뒤 성폭력을 가하는 것을 의미한다. 한 피해자는 "미성년자일 때 존경하는 목사님이 스킨십을 시도하니까 이상함을 느끼고 사역자가 이런 행동을 해도 되냐고 물으니 성경의 해석이 잘못된 것이라며 혼전순결이 시대적 배경에 의해서 달라진 것이라고 말


[간단칼럼] 동물 살해, 결코 정당화 될 수 없어
[이정민 칼럼니스트] 인류는 다른 생물들의 희생에 의존해 생존하고 있기 때문에, 인류가 좀 더 애정을 갖고 감정을 이입하기 쉬운 귀여운 동물이나 포유류에 한해서 동물학대를 논의할 뿐 다른 종류의 희생이나 학대에 대해서는 무감각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이중 잣대에 대한 비판들은 대부분 피장파장의 오류와 현실성 문제로서 반박된다. 심지어 일부는 “개미까지 죽이는 것조차 처벌한다면 처벌 안 당할 사람이 있겠는가? 단속 자체도 불가능하다. 따라서 현실적으로 인간과 가까운 동물부터 점차 동물학대를 줄여나가는 방향으로 가는 것일 뿐이다”고 주장한다. 모순되게도 이런 논리를 들고 나오는 사람들에게 “그러면 곤충을 죽이는 행위도 법으로 처벌하면 좋겠냐?”고 물으면 “그렇지도 않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동물을 살해한 사람이 “너는 개미를 밟아 죽였으니 내가 동물 죽이는 것에 뭐라 하지 말라”며 ‘죄 없는 자가 돌을 던지라’ 논리로 동물학대를 정당화하려 든다면 그대는 어떻게 답할 것인가. 이는 피장파장의 오류일 뿐이다. 인간과 동물과의 관계형성은 불가피한다. 동물을 우리의 삶에서 떼어낼 수 없다. 인간과 동물이 물리적으로 마주칠 수 있는 공간에 함게 존재하는 한 서로의 삶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