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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홍준표, "文 정부는 난폭운전·보복운전·역주행"

"美·日은 핵전쟁 대피훈련하는데, 文 정부는 '레드라인, 안 넘었다' 주장만 반복"
"청년실업률 8.6%로 최악인데 靑의 일자리 상황판은 어디로 갔나"
"가장 중요한 인사부터 ‘내로남불’의 결정판"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5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문재인 정부에 대해 십자포화를 쏟아 부었다.


그는 외교안보·경제·사회 등의 분야를 짚어가며 문재인 정부의 정책을 신랄하게 비판했다.


기조발언에서 홍 대표는 "문재인 정부의 지난 7개월을 돌아보면, 솔직히 나라의 앞날이 걱정스럽기만 하다"며 "북한 김정은의 핵미사일이 턱밑까지 들이닥쳤는데도, 이 정부는 철지난 반미사상과 친중친북 노선으로 스스로 왕따외교를 자초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이어 그는 "선진국, 개발도상국 가리지 않고 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늘리기에 매진하고 있는데, 이미 실패로 판명된 사회주의식 경제 노선으로 역주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그는 "언론과 사이버공간을 장악해서 국민의 눈과 귀를 가려놓고, 좌파 코드인사와 가혹한 정치 보복으로 우리 사회의 갈등과 분열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면서 "한 마디로 문재인 정부의 지난 7개월은 초보 정권의 난폭운전, 보복운전, 역주행에 다름 아니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가 대북관계를 잘못 운용하고 있음도 지적했다.


홍 대표는 "5천만 국민이 북한 김정은의 핵 인질이 돼 있는데도, 문재인 대통령은 ‘아직 기술이 입증되지 않았다’고 주장하면서 거꾸로 미국의 선제공격을 걱정하고 있다"며 "미국과 일본은 핵전쟁에 대비한 대피훈련까지 하고 있는데, 이 정부는 ‘북핵 로드맵’ 하나 없이 ‘레드라인을 넘지 않았다’는 주장만 반복하고 있다"고 비판의 수위를 높였다.


뿐만아니라, 경제분야에서의 비판도 이어졌다.


그는 "혁신은 자유와 자율의 토양에서 크게 자라나고, 기업이 혁신의 주역이 되어야 일자리도 만들어지기 때문"이라면서 "그런데 우리는 거꾸로 기업을 옥죄면서 강성 귀족노조만 챙기고, 세금과 최저임금까지 급격하게 올리고 있으니, 이래서야 경제가 살아나고 일자리가 생길 수가 없다"고 주장했다.


계속해서 "지난 10월 청년실업률이 8.6%로 18년 만에 최악의 기록을 세웠는데, 대통령이 직접 챙긴다던 청와대 일자리 상황판은 어디로 갔나"라고 일갈했다. 홍 대표가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정책을 구체적인 수치를 들어 비판한 것이다.


홍 대표는 '사회 분열과 갈등 심화'분야에서도 문재인 정부에 맹공을 퍼부었다.


그는 "국가 발전의 가장 중요한 토대는 국민통합인데, 이 정부는 나라를 온통 싸움판으로 만들고 있다"며 "인민재판식 편가르기와 자기편 챙기기로 우리 사회 갈등과 분열의 골을 더욱 깊게 만들고 있다"고 규정했다. 그에 표현에 따르면, "가장 중요한 인사부터 ‘내로남불’의 결정판"이라는 것이다.


홍 대표는 마지막으로 "저는 보수 혁신도, 보수 대통합도, 신보수 재건도, 자유한국당이 중심이 되어야만 한다고 믿는다"며 "빠른 시일 안에 신보수의 새로운 터전을 세우고 보수우파의 건강한 대통합을 이뤄낼 수 있도록,
저의 모든 것을 걸고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2018 평화통일 나라사랑 문화제' 61명 수상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2018 전국 평화통일 나라사랑 문화제(이하 나라사랑 문화제)’ 시상식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달 전 열린 ‘나라사랑 문화제’에서 뛰어난 작문 실력과 그림 솜씨를 보여준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를 주관한 강신한 수도권일보·시사뉴스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의정부시와 양주시를 비롯한 경기북부 지역은 대한민국 평화의 중심, 통일의 발원지”라며 “이번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그림을 그리고, 글짓기를 하며 평화통일에 대한 깊은 인식과 철학에 대해 깊은 고민을 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어강 회장은 “이 자리가 국가와 평화에 대한 더 폭넓은 사고를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여러분들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통일의 주역이자 의정부 발전의 당당한 주체로 성장할수 있도록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강 회장은 아울러 “매우 더운 날씨 속에서도 시상식에 참석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특히 오늘 행사에 큰 도움을 주신 이용주 민주평화당(전남 여수시갑) 의원과 의원실 관계자 분들께 사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후원기관

기무사 해편뒤 '새로운 사령부'로 창설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3일 국군기무사령부를 과거와 역사적으로 단절된 '새로운 사령부'로 창설하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기무사 사령부 개혁안을 추진할 적임자로 ROTC 출신인 남영신 육군특전사령관을 신임 기무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문 대통령은 '기무사 개혁위원회 개혁안'과 국방부의 '기무사개편안'을 모두 검토하고 기무사의 전면적이고 신속한 개혁을 위해 현재의 기무사를 해편(解編)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기무사를 '새로운 사령부'로 만들기위해 '새로운 사령부 창설준비단 구성'과 '사령부 설치의 근거규정인 대통령령 제정'을 최대한 신속히 추진하라고 지시했다고 윤 수석은 전했다. 남 신임 사령관은 경상남도 출신으로 울산 학성고와 동아대를 졸업한뒤 1981년 ROTC 23기로 임관했다. 그는 제7공수특전여단장과 육군 제2작전사령부 동원전력처장, 육군학생군사학교 교수부장, 제3사단장을 역임한 특수전 및 야간작전 전문가이다. 윤 수석은 "남 신임 사령관은 폭넓은 식견과 전문성, 조직관리 능력을 겸비한 장군"이라며 "개혁 마인드를 바탕으로 한 업무 추진 능력이 뛰어나며 솔선수범과 합리적인 성품으


성남시, 폭염피해 예방 대책 ‘총력전’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기상관측 이래 111년 만이라는 역대 최악의 폭염이 연일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성남시는 3일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모든 행정력 동원을 통해 폭염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먼저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110개소에 대해 일제 현장점검을 실시해 냉방기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전기료 부담으로 냉방기를 마음 놓고 사용하지 못해 발생되는 폭염피해를 미리 예방하고자 무더위 쉼터인 경로당에 7∼9월 기간에 예년보다 더 나오는 전기료에 대하여는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성남시는 "주간은 물론이고 야간이나 주말에도 냉방기를 충분히 가동하여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노인 취약계층(위험군 4,000여명)은 생활도우미 및 통장 등 지역봉사자들이 세대 방문, 폭염 대책 전화 알림을 실시해 폭염에 취약한 노인분들 중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성남시는 기초수급 독거세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전매칭(대상 2,721명 / 봉사자 1,194명) 전화알림 및 세대방문을 실시하고, 보건소에서도 방문건강 관리사업 대상자 전화알림 및 세대방문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