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외식서비스기업 엔타스가 부산 1호점을 통해 부산 지역에 진출한다.
엔타스는 그동안 집중했던 서울, 경기 지역에 이어 사업 확장을 위해 해운대구 중동에 숯불갈비 코스요리 ‘경복궁’, 정통일식 전문점 ‘삿뽀로’, 그리고 카페 ‘코드 브라운’ 1호점을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부산 1호점은 1층 코드브라운, 2층 삿뽀로, 3~4층 경복궁이 입점해, 한 건물에서 식사와 디저트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삿뽀로’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정통 일식브랜드다. 엔타스 관계자는 “완도, 제주, 남해 등 국내 청정지역에서 갓 잡아 올린 제철 식재료에 일식 전문가들의 장인정신과 철학이 더해져 최상의 품질과 최고의 맛을 느낄 수 있다”며 “특히, 부산 1호점에서는 사시미 위주의 기본 코스메뉴에 차슈덮밥, 해물파피요트 등 일본정식 메뉴가 추가돼 보다 제대로 된 정통일식을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경복궁’은 25년 전통을 자랑하는 숯불구이 코스요리 브랜드로, 한식 전문 셰프들이 엄선한 최상급 육류와 제철 식재료를 즐길 수 있다. 경복궁의 시그니처 메뉴인 ‘양념갈비’와 ‘생갈비’는 덧살 없는 100% 순수 갈빗살로 만든 최고의 명품 갈비만을 사용해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40인 수용가능 대형룸이 다수 구비돼 대형 가족모임과 비즈니스 회식 장소로도 적합하다.
카페 ‘코드 브라운’은 다양한 커피와 스페셜티, 디저트 그리고 모던하고 빈티지함이 고루 묻어나는 세련된 인테리어로 분위기 좋은 카페를 찾는 고객들에게 부산 중동의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엔타스 관계자는 “서울과 경기 지역에 이어 부산의 소비자들에게도 경복궁과 삿뽀로에서 제공하는 최고 품질의 요리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부산의 소비자들이 연말을 맞아 경복궁과 삿뽀로, 코드 브라운에서 뜻 깊은 추억을 만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엔타스는 부산 매장 오픈을 기념해 부산 시민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평일 점심시간에 경복궁과 삿뽀로 부산 중동점에서 런치메뉴 3개를 주문하면 같은 메뉴 1개를 무료로 증정하는 통 큰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코드브라운에서는 아메리카노 1+1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