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모바일커머스 티몬이 연중 육아용품 구매가 가장 많은 12월을 맞아 ‘몬스터 베이비페어’를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티몬이 육아카테고리 매출을 조사한 결과, 1년 중 가장 육아용품이 많이 판매되는 달은 12월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의 육아용품 매출 비중은 연간 육아카테고리 매출의 11.2%로, 가정의달 5월(9.2%)보다도 2%포인트 가량 높았다.
12월 가장 높은 매출 비중을 보인 유아동 상품군은 △의류/잡화로 29%였으며 △완구/교구 27% △기저귀/물티슈 17% △분유/이유용품 15% 등의 순으로 많이 팔렸다.
이에 티몬은 육아용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12월을 맞아 ‘몬스터 베이비페어’를 진행한다. 또 3만원, 5만원, 10만원 등 구매 금액별로 최대 1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쿠폰도 제공한다.
매일 2개 상품을 선정해 최대 1000명에게 배송비 2500원만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특별 기획전 ‘배송비만 받겠습니다’도 선보인다. 또, ‘몬스터 베이비페어’ 기간 동안 해즈브로와 손오공, 에이원베이비, 쁘띠엘린 등 유명 유아동 브랜드를 매일 하나씩 선정해 브랜드 대표상품들을 할인 판매하는 ‘브랜드데이’도 진행한다.
임석훈 티몬 리빙본부장은 “겨울철은 야외활동이 어렵기 때문에 실내에서 가지고 놀 수 있는 장난감과 교구 등을 찾는 구매자가 많고 유아동 의류 단가도 높아 육아용품의 최대 성수기는 12월”이라며 “육아에 경제적 부담이 큰 부모님을 위해서 몬스터 베이비페어를 준비했으니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