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피자헛의 인기 제품 ‘딥치즈 쉬림프 스테이크’ 피자가 출시 한달 만에 30만판 판매를 돌파했다. 4.5초마다 한판씩 판매된 셈이다.
한국피자헛에 따르면 ‘딥치즈 쉬림프 스테이크’는 출시 전 콘셉트, 외관, 맛, 구매의향 등을 평가하는 사전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제품으로, 지난 분기 출시한 ‘크런치 치즈 스테이크’ 피자 다음으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딥치즈 쉬림프 스테이크’의 인기는 정식 출시 이전부터 예견됐다. 출시 이전 진행한 사전예약 프로모션에서 4만6000명 이상의 고객이 예약했으며, 특히, 단 하루 동안 피자헛 멤버십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얼리버드 사전예약 이벤트는 1시간 30분 만에 2000명 선착순 참여가 마감되는 등 출시 이전부터 큰 인기를 보였던 것.
조윤상 한국피자헛 마케팅팀 상무는 “‘딥치즈 쉬림프 스테이크’는 새우와 스테이크를 특별한 맛으로 맛보고 싶어 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최대한 반영해 개발한 제품인 만큼 소비자들의 입맛을 단숨에 사로잡은 것 같다”라며 “한국피자헛은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고객의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