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18.06.08 (금)

  • -동두천 27.8℃
  • -강릉 24.8℃
  • 맑음서울 26.9℃
  • 구름조금대전 26.9℃
  • 맑음대구 30.8℃
  • 구름조금울산 25.6℃
  • 연무광주 27.7℃
  • 연무부산 24.6℃
  • -고창 23.0℃
  • 구름많음제주 22.4℃
  • -강화 21.4℃
  • -보은 26.2℃
  • -금산 26.8℃
  • -강진군 27.2℃
  • -경주시 27.9℃
  • -거제 27.0℃
기상청 제공

경제

마트노조 "신세계·이마트 근로 시간 단축은 꼼수"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신세계·이마트의 '주35시간제' 근로시간단축이 꼼수라는 노동계의 비판의 목소리가 각 지역별로 확산되고 있다.

마트산업노동조합(이하 마트노조)는 21일~22일 양일간 마트노조 각 지역본부, 서비스연맹, 민주노총 지역본부, 민중당,정의당,노동당 등의 정당들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신세계의 고용 및 소득상승없는 노동시간단축은 반대'라는 입장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신세계의 주35시간제는 문재인 정부의 노동시간단축을 아전인수격으로 악용한 대응일 뿐"이라며 "최저임금 노동자에게는 어떤 노동시간 단축인지가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마트현장은 주야간 교대근무로 저녁이 있는 삶도 어려울뿐더러, 병들어 살아야 하는 저녁이 무슨 큰 의미가 있겠는가"라며 "노동 강도 완화를 위한 인력충원과 임금 안정화가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마트 현장 노동자들은 "신세계·이마트가 주 35시간으로 변경하면 현장에서는 오전 조와 오후조가 동시에 근무하는 시간이 2시간 줄어들게 된다"며 "줄어든 2시간만큼 노동자들의 노동강도는 늘어나고 사용자의 인건비는 줄어든다"고 밝혔다.

이어 "노동시간 단축으로 절감된 인건비는 인력충원, 신규고용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노동시간은 단축되었는데 인력충원 계획이 없다면 이는 최저임금을 회피하려는 꼼수, 최저임금 인상에 드는 비용을 줄이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각 지역 이마트 현장 노동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현장의 반응과 목소리를 전하는 한편, 지역 민주노총 소속의 비정규직 조합원들과 진보정당들도 참여해 규탄의 목소리를 함께 냈다.

이들은 "전방위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사용자들의 기상천외한 최저임금 꼼수에 대한 문재인 정부의 입장과 대책을 밝혀라"고 촉구했다.

마트노조는 다음주 세종 충청, 대전 등 기자회견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각 지역별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신세계의 근로시간단축 꼼수를 널리 알리고, 최저임금 제도개선에 개입하는 등 후속대책을 모색하고, 공동행동을 강화해나갈 것이라 밝혔다.





북미회담 성패 핵심, '북한 비핵화' 이행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7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가진 가운데, 12일로 예정된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의 성패는 '북한의 비핵화'에 달려있음이 점점 더 분명해지고 있는 형국이다. 즉 북미협상을 푸는 핵심 열쇠는 '북한의 진정성 있는 비핵화 의지를 실제 행동으로 보여주느냐는 것'이라는 지적이다. 외신 보도를종합해 보면, 미국이 이번 북미회담에 나서는 입장의 윤곽선은 이미 잡혔다. 미국은 한반도 종전선언은 비교적 가볍게 보는 반면, 북한의 비핵화는 핵심적인 사안으로 무겁게 받아들이는 듯하다. 트럼프-아베 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종전선언은 아마도 쉬운 부분일 것"이라며 "어려운 부분은 그 뒤에 있다"고 진술했다. 또한, 그는 "알다시피 이건 첫 단계가 될 것"이라며 "협정보다 중요한 것은 협정 이후 어떤 일이 일어나느냐는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구상하는 종전선언은 그야말로 '선언적 의미' 정도이고, 북미협정이 성사됐을 경우, '북한 비핵화 로드맵'이 제대로 이행될 수 있을지에 미국의 관심이 온통 쏠려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관계 정상화는 내가 기대하

[분양동향] "선거야 끝나라"… 청약 물량 2주쨰 감소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6월 2째주 분양시장은 13일에 진행되는 지방 선거의 영향으로 청약 물량은 2주 연속으로 감소하며 한산한 모습이다. 그러나 15일에 7곳의 모델하우스가 오픈을 예정하고 있어 예비청약자나 공급하는 건설사 모두 선거가 끝나길 기다리고 있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6월 2주 청약접수를 받는 곳은 총 7단지, 총 2627가구로 집계됐다. 포스코건설이 오산대역 더샵 센트럴시티를 분양한다. 단지 앞에 1호선 오산대역이 위치해 있는 역세권이다. 중심상업시설과 가까워 인프라가 좋고 평택 산업단지가 인접해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 주변 학군으로는 세미초, 매홀중, 매홀고 등이 있으며 필봉산, 아래뜰공원이 가까워 쾌적하다. GS건설이 신길파크자이를 선보인다. 서울지하철 7호선 신풍역과 보라매역이 가깝고 올림픽대로 및 서부간선도로 등의 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타임스퀘어, 디큐브시티, 롯데백화점, 영등포구민체육센터 등의 생활 편의시설이 있으며 대방초(혁신초), 대영초·중·고 등의 학군을 갖는다. SG건설이 원주 봉화산 벨라시티 3차를 조성한다.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KTX 만종역이 있고 인근에 롯데마트, AK플라자, 메가박스, 세브란스기독병원



[시사칼럼] 천하 우락 재선거 (天下 憂樂 在選擧)
[시사뉴스 민병홍 칼럼니스트] 천하 우락 재선거 (天下 憂樂 在選擧). 세상의 근심과 즐거움은 선거에 달려있다는 200년 전 조선 순조 때 실학자 최한기의 말로 부산시 기장군에 가면 기장군 선관위가 도로 옆에 세워놓은 표석에 있다. 국민의 근심과 즐거움은 바른 선거를 통해서 이루어진다는 뜻으로 해석한다. 국민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주는 정치인을 바로 보고 선거를 해야 한다는 뜻이다. 천하 우락 재선거 작금의 선거가 기왕이면 부모형제인 가족이 우선이고 친척이 우선이고 동성이 우선되는 혈연선거로 전락되어 있고, 기왕이면 같은 학교의 선후배로 우선되는 학연선거로 연결되어있고, 기왕이면 결혼식에 축의금을 보내거나 상가에 부조금을 보낸 사람이 우선이고, 그래도 자주 만난 사람으로 커피라도 한잔 산 사람이 우선되는 지연선거가 상식화 된 선거. 공천만 받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지지하는 정당선거. 돈 없이는 할 수 없는 돈 선거로 고착화된 돈 선거. 혈연, 학연, 지연, 정당. 돈이라는 선거 5대요소로 정착된 대한민국 선거판에서 부산시 기장군 선관위가 도로 옆 에 세워놓은 天下 憂樂 在選擧 표석이 필자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어 놨다. “국민의 근심과 즐거움은 바른 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