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연말연시에도 건설사들의 채용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27일 건설워커에 따르면 현대건설, 서희건설, 이테크건설, 대우조선해양건설, 일성건설 등이 경력 및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현대건설이 해외변호사 경력직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해외 변호사 자격 소지자(영국, 미국, 호주 등) △해외현장(UAE) 근무 가능자 △해당업무 경력 3년 이상 유경험자 △소송/클레임/중재업무 유경험자 우대 △영어능통자 우대 등이다. 2018년 1월4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서희건설은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현장소장, 시공/공무, 품질관리, 안전관리, 보건관리, 기계설비 등이며 오는 31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신입사원 자격요건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수료자/졸업예정자의 경우 즉시 입사 가능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이다.
이테크건설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플랜트, 토건, 구매, 경영 등이며 내년 1월7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토건 분야 공통 자격요건은 LH현장 유경험자(건축설비시공 제외)이며 기타 자격요건은 모집직무별로 다르므로 채용공고 확인은 필수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신입/경력) 및 토목(신입)이며, 내년 1월1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신입사원 응시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원) 졸업예정자 및 졸업자 △관련계열 전공자 및 관련 기사 자격 소지자 우대 △어학능력 우수자 우대 등이다.
일성건설이 하반기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외주구매(신입), 해외토목(경력)이며 2018년 1월5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신입사원 자격요건은 △안전관리 자격증 소지자 우대 △토익 600점 이상에 준하는 어학성적 소지자 등이다.
보미건설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기계, 전기, 안전, 품질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월4일까지 건설워커 온라인 지원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해당경력 2년 이상 △2018년 1월 중 근무 가능한 자(조정 가능) 등이다.
이밖에 코오롱글로벌(12월 29일까지), 금강주택(12월 29일까지), 대원(12월 29일까지), 대방건설(12월 31일까지), 흥화(12월 31일까지), 동부건설(1월 1일까지), 삼호(1월 3일까지), 에이스건설(1월 5일까지), 한신공영(채용시까지), 시티건설(채용시까지), 삼정기업(채용시까지), 구산건설(채용시까지), 영동건설(채용시까지) 등 중견 건설사들도 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