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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친박, 경찰 '태극기집회 후원계좌 추적' 집단반발 조짐... 일파만파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친박단체와 개인에 대한 '경찰의 은행계좌 추적'에 대해 친박들의 집단반발 조짐이 일고 있다.


경찰이 지난해 수십차례에 걸친 '태극기 집회'에 자금을 후원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수사를 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일이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친박성향으로 분류되는 한 네티즌은 "K은행에서 금융거래정보 제공사실 통보서가 왔다"며 "(지난해) 6월 29일에 이미 정보를 제공했지만 서울지방경찰청에서 통보 유예를 요청해 6개월여 만에 오늘 통보가 왔다"고 8일 자신의 트윗을 통해 밝혔다.


이어 그는 "이런 천인공노 할 짓은 없었다"며 "태극기 집회에 잔돈 푼 낸 나같은 인간에게도 그렇다면 이것은 폭정이다"라고 분개했다.


이 같은 사실이 폭로되자 같은 성향의 한 네티즌은 "주사파가 발톱을 드러내는군. 블랙리스트 만들어 태극기를 없애겠다는건가"라면서 "그럴수록 태극기는 더욱 힘차게 펄럭일 것이다"라고 썼다.


또다른 네티즌도 댓글을 통해 "사생결단입니다"라고 지원사격을 했다.


이밖에도 "나도요. 2만원씩 몇번 보냈는데, 무슨 테러지원국 취급" 등 K은행과 경찰의 일방적인 금융거래와 관련된 개인정보 제공을 성토하는 댓글이 잇따르고 있다.

 

 





文, 불화설 경제투톱 전격 교체…홍남기 경제부총리 임명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그간 불화설이 끊이질 않던 경제투톱을 전격 교체하는 인사를 9일 단행했다. 신임 경제부총리와 청와대 정책실장, 사회수석비서관, 국무조정실장을 교체한 것. 이번 인사에 따라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후임으로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신임 정책실장에는 김수현 청와대 사회수석비서관, 신임 국무조정실장에는 노형욱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 대통령비서실 사회수석비서관에는 김연명 중앙대 사회복지학과교수가 내정됐다. 홍 후보자는 미래창조과학부 제1차관, 대통령비서실 정책조정수석비서관실 기획비서관,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장 등을 역임했다. 김 수석은 대통령비서실 국민경제비서관 및 사회정책비서관, 환경부 차관, 서울연구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문 대통령의 오랜 측근으로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사회정책비서관으로 일한 바 있다. 문재인 정부에서도 부동산, 탈(脫)원전, 교육, 문화, 여성 정책을 총괄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 차장은 기획재정부 행정예산심의관, 기획재정부 사회예산심의관,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을 역임했다. 김 교수는 학자 출신으로 한국사회복지정책학회 회장,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사회분과위원장, 정책기획위원회 포용사회분과위원


기독교 신도들 그루밍 성폭력 의혹' 목사 처벌 촉구
[인천=박용근 기자] 인천 지역 기독교 신도들이 '女신도 그루밍 성폭행' 사건의 진상규명과 해당 목사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촉구하고 나섰다. 바른교회 세우기 행동연대 및 교회개혁 평신도 행동연대는 11일 오전 10시30분경 인천 부평구 (女신도 그루밍 성폭행 의혹이 불거진)S교회 앞에서 소속 교인 4명이 모인 가운데 시위를 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목사 측이 '성관계는 있었고 상대 여성의 숫자가 여럿이나 성폭력은 아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특정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들 목사는 피해자들에 대한 사과는커녕 계파간 갈등, 돈을 노린 것으로 몰아가 사건을 왜곡하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같은 교인으로서 교회 안에서 목사에 의한 추악한 성범죄가 발생했다는 사실에 부끄러움에 얼굴을 들 수가 없다"며 "진실을 왜곡하고 감추려 하는 교회와 성범죄 목사 그리고 그 목사의 아버지는 앞에 나서 피해자들에게 사과하고 용서를 구하라"고 지적했다. 또 "진상이 밝혀져 해당 목사들이 면직 처리되고, 그루밍 성폭력 관련 법 제정을 통해 두번 다시 교회 내에서 이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행동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S교회는 소속 신도들을 제외한 외부인들의 출

‘리셋, 마이드림’ 박철희 작가, 10일 춘천서 북 콘서트 개최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리셋, 마이 드림’을 쓴 박철희 작가(사진)가 10일 오후 2시 강원도 춘천 데미안 책방에서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남들은 선망의 직업이라는 공무원, 박철희 작가는 이 생활을 하며 자신이 겪은 각종 애환과 보람, 꿈과 비전을 ‘리셋, 마이 드림’에 담았다. 책은 ‘1장 방황하는 청춘’ ‘2장 미래에 도전’ ‘3장 공직의 길’ ‘4장 아픈 만큼 성숙해지고’ ‘5장 세계 제일의 공무원이 되려면’ ‘6장 추천사’로 구성됐다. 저자는 살아오면서 경험했던 갈등과 힘든 상황에 직면했던 어려움, 그것을 극복하고 새롭게 도전한 이야기들을 세세하게 저서 ‘리셋, 마이드림’에 담았다. 특히 관료적이고 영혼이 없다고 인식되는 공무원 조직 사회에서 그가 어떻게 자기 계발을 하며 살고 있는지를 그려내 힘을 북돋운다. 주위에서 왜 그렇게 열심히 사냐는 지적을 받고 있지만 그는 제목 그대로 매일 꿈을 ‘리셋’하며 보다 나은 삶을 꿈꾼다. 동시에 국민들에게 봉사하고 보다 투철한 공직자상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흔히 관료적이고 영혼이 없다고 말하는 공무원 사회에서 매일 자신을 계발하고 새로운 꿈과 비전을 향해 도전하는 저자의 존재는 특별하다. 이 책은 공

[간단칼럼] 동물 살해, 결코 정당화 될 수 없어
[이정민 칼럼니스트] 인류는 다른 생물들의 희생에 의존해 생존하고 있기 때문에, 인류가 좀 더 애정을 갖고 감정을 이입하기 쉬운 귀여운 동물이나 포유류에 한해서 동물학대를 논의할 뿐 다른 종류의 희생이나 학대에 대해서는 무감각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이중 잣대에 대한 비판들은 대부분 피장파장의 오류와 현실성 문제로서 반박된다. 심지어 일부는 “개미까지 죽이는 것조차 처벌한다면 처벌 안 당할 사람이 있겠는가? 단속 자체도 불가능하다. 따라서 현실적으로 인간과 가까운 동물부터 점차 동물학대를 줄여나가는 방향으로 가는 것일 뿐이다”고 주장한다. 모순되게도 이런 논리를 들고 나오는 사람들에게 “그러면 곤충을 죽이는 행위도 법으로 처벌하면 좋겠냐?”고 물으면 “그렇지도 않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동물을 살해한 사람이 “너는 개미를 밟아 죽였으니 내가 동물 죽이는 것에 뭐라 하지 말라”며 ‘죄 없는 자가 돌을 던지라’ 논리로 동물학대를 정당화하려 든다면 그대는 어떻게 답할 것인가. 이는 피장파장의 오류일 뿐이다. 인간과 동물과의 관계형성은 불가피한다. 동물을 우리의 삶에서 떼어낼 수 없다. 인간과 동물이 물리적으로 마주칠 수 있는 공간에 함게 존재하는 한 서로의 삶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