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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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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엔씨문화재단ㆍMIT大 “소외계층 STEM 교육 사회공헌프로그램” 제공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비영리재단 엔씨문화재단은 소외계층 아동ㆍ청소년들이 미국 MIT(매사추세츠 공대) 학생들과 함께 “직접 해봄으로써 STEM(과학ㆍ기술ㆍ공학ㆍ수학)을 배운다”는 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라고 10일 밝혔다.  

엔씨문화재단의 소외계층 STEM(과학ㆍ기술ㆍ공학ㆍ수학) 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지난 2016년, 2017년에 이어 이번이 3회째로 오는 19일까지 2주간 소년의 집에서 진행된다. 소년의 집은 부모로부터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동ㆍ청소년들의 성장을 돕는 국내 대표 양육 보호시설로 마리아수녀회가 운영한다.

이번 STEM(과학ㆍ기술ㆍ공학ㆍ수학) 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물의 성질, 해양 생물, 바다, 확률ㆍ통계, 전자, 범죄과학(Forensics), 기계공학, 컴퓨터 프로그래밍, 드론 등 9개 과목에 표면 장력, 부력과 열기구, 과포화 용액, 극피(棘皮)동물, 추진력, 전기의 힘, 모터, 모래 추, 확률ㆍ통계, LED, 스피커, 증강 현실, pH(수소 이온 농도 지수)검사, 지문, 크로마토그래피(혼합물을 분리ㆍ분석하는 데 사용하는 기술), 계란 떨어뜨리기, 구슬 롤러코스터, CAD(컴퓨터를 이용한 디자인), 종이 다리 만들기, 스크래치 코딩, 프로펠러가 4개인 드론 등 24개의 흥미 진진한 주제들로 구성돼 있다.

모든 수업에서 학생들은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환경, 생명, 물체 등을 통해 과학의 원리를 설명 듣고 재미있는 여러 실험들을 직접 해본다. 예를 들어 휴지와 접착제와 쓰레기 봉투를 사용해 만든 열기구를 통해 부력을 배우고, 불가사리를 직접 해부해 극피(棘皮)동물의 내부 움직임을 확인한다. 쇠 수세미에 배터리를 연결해 보고 전기의 힘에 대해 배우고, 직접 만든 보트에 모터를 달아 바다에 띄워 봄으로써 보트의 내구성을 확인한다. 철과 자석과 앰프를 사용해 직접 만든 스피커로 전기회로의 적용방식을 이해하고, 내가 그린 그림을 증강현실 앱으로 구현해 봄으로써 예술과 기술의 융합에 대해서도 배운다.

엔씨문화재단 윤송이 이사장은 “학생들이 직접 해보고, 행동함으로써 과학과 기술을 배우고 나아가 인문학적 상상력도 기를 수 있는 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개발해 사회적으로 보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해외로 불법반출된 유물을 포기하자?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국외 소재 우리 문화재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토론회가 29일 국회에서 열렸다.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의원 주최로 열린 '국외에 있는 우리 문화재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라는 토론회가 그것. 박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개인적으로 박물관과 미술관 등에 관심이 많다"며 "최근 에르미타쉬 박물관에 갔다온 일이 있는데 그곳을 돌아보고 박물관의 다양한 활용에 대해 생각하게 됐다"고 했다. 이어 그는 "박물관에서 하는 여러가지 시도를 법제화로 뒷받침 할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더불어서 국외 소재 문화재를 알고 법적 근거조항을 만드는 일이 시급하고 아울러 국외 소재 문화재를 환수하거나 활용할 방안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영훈 의원도 인사말에서 "국외 문화재에 대한 정책적 체계적 대비가 부족했고 관련자료의 활용에도 소홀했다"며 "새해 1월쯤에 이와 관련된 2차 토론회가 예정돼 있으니 그때는 대안을 마련할 수 있게 노력하자"고 언급했다. 의원들의 이 같은 인사말과는 달리 막상 시작된 토론회에서는 국외 소재 문화재의 환수방안을 모색하기 보다는 토론회가 '해외로 불법반출된 우리의 유물을 포기하자'는 분위기로

[시사칼럼] 붓이 권력이 되는 나라
[시사뉴스 민병홍 칼럼니스트] 중세기, 서유럽 대부분의 국가는 무소불위의 왕권정치임에도 신망받는 종교인으로 구성된 원로회의를 두어 토론과 협의를 통하여 국가를 통치해 왔다. 백성을 사랑하는 종교이념과 국민을 사랑하는 통치철학이 합치되기 때문이다. 미국 대통령 선서에서 성경에 손을 얻는 것처럼 종교의 경건성, 공정성이 신뢰로 직결되기 마련이다. 종교가 정치와 결탁하면 국가는 망한다 호사다마라고 했다. 왕권은 종교의 경건성을 악용하여 백성을 핍박해 왔으며 종교는 본연의 자세를 망각하고 권력에 치중하면서 막강한 힘을 가지게 되고 종교의 양적성장 우선으로 변질되면서 국가는 쇠퇴하고 결국 멸망의 단계에 이르자 종교를 개혁하기에 이르렀다. 개혁된 종교는 근세에 이르러 옛날의 영화를 그리워하는 일부 성직자들로 인하여 종교의 경건성을 훼손하고 있다. 이런 현상은 유권자를 쉽게 접근하기 용이한 선거 때 주로 나타나고 있는데, 대부분의 성직자는 교회 신도가 아닌 후보자라 하더라도 소개를 해주거나 발언권을 주기도 하지만 일부 성직자는 아예 드러 내놓고 지지를 표명해 정치목사라 지칭되기도 한다. 정치목사로 지칭되는 목사는 퇴직 후 존경심과 신뢰까지 잃어버리고 쓸쓸하게 살아가는 경

[특집ㅣ양평군] 김선교 군수 “양평은 살고 싶은 도시, 누구나 행복한 도시”
[시사뉴스 양평=강기호 기자] 빼곡하게 들어선 빌딩들, 답답한 도시의 일상을 벗어나 공기 좋고 물 좋은 곳에 터를 잡고 자연을 벗 삼아 여유롭게 사는 것은 이 시대 모든 직장인들의 로망이다. 이러한 로망을 반영한 ‘은퇴 후 살기 좋은 도시’가 최근 조사돼 발표됐다. 제주도와 강원도 속초시에 이어 경기도 양평군이 3위에 꼽혔다. 이어 강릉과 춘천, 원주와 여수, 용인과 파주, 천안 순으로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됐다.이러한 평가와 함께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 ‘모두가 함께 행복하고 건강한 도시’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양평의 모습을 재조명해본다. 천혜의 자연환경 사통팔달의 교통망은 보너스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자연의 일상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천혜의 자연환경은 필수다. 그 중에서도 배산임수(背山臨 水)의 입지는 주거 지역으로서 최고로 손꼽히며 양평에서는 듬직한 용문산을 등지고, 수려한 남한강을 조망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이와 함께 서울과 강원도를 잇는 제2영동고속도로와 충청 이남의 내륙지방을 연결하는 중부내륙고속도로도 쾌적한 주거여건 조성에 한 몫하고 있다. 문산에서 서울을 거쳐 지평에 이르는 경의중앙선도 주민의 교통복지 실현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