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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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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르면 내주 초 '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선언' 나올 듯

安-劉,11일 민생포럼 형식의 '국민통합포럼' 행사에 동반 참석 예정
통합반대파, 11일 광주서 '광주-전남 당원간담회'로 세몰이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사실상 두쪽으로 나뉘어진 국민의당의 막판 '기세 대결'이 치열하게 전개되는 양상이다.


11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는 동대문 평화시장에서 민생포럼 형식으로 치러지는 '국민통합포럼(양당의 통합 추진 모임)'행사에 동반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통합반대파의 모임인 '국민의당 지키기 운동본부'도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전남 당원간담회'를 열고 통합반대세력의 규합에 나선다.


정치권 일각에선 "양측이 이미 화합 불가능한 상태가 아니겠느냐"는 지적이 나온다.


이런 가운데, 안 대표와 유 대표는 이르면 내주 초에 '공동 통합 선언'을 할 것이 확실시 된다. 안 대표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국민의당 관계자는 이날 본지와의 통화에서 "공동 통합 선언을 이르면 다음주 초에 하는 것은 결정된 사안으로 알고 있다"며 "이런 움직임은 당연히 유 대표 측과도 공감대를 형성하고 나가는 것"이라고 했다.


양당 통합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던 유 대표가 발빠른 대응 기조로 전환하게 된 것은 바른정당의 최근 상황과 무관하지 않다는 게 정치권의 대체적인 분석이다.


유 대표가 통합 행보를 늦추다가 바른정당 소속 의원이 한명이라도 더 탈당하는 사태가 벌어지게되면 통합의 시너지 효과가 반감될거라는 위기감이 작동한 게 아니냐는 관측이다.


앞서 전날 유 대표는 바른정당 당사에서 열린 국회의원·원외위원장 연석회의에서 "국민의당과의 통합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안 대표가 책임있게 당을 맡아서 처음에 우리가 함께 생각했던 양당 통합 문제를 그대로 추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언급한 것도 이런 맥락으로 읽힌다.


남경필 경기지사와 김세연 의원의 탈당의 효과가 '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의 촉매제로 작용하고 있는 모양새다.



국민의당 통합반대파들의 움직임도 빨라졌다.


이들도 전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민의당 지키기 운동본부' 주최로 원외지역위원장들과 워크숍을 열어 안 대표를 성토하며 통합반대파들의 세를 과시했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당 지키기 운동본부' 대표인 조배숙 의원을 비롯 박지원 천정배 장병완 박준영 최경환 장정숙 박주현 의원 등과 40여명의 원외위원장들이 참석했다.


박지원 의원은 "1월은 우리 모두에게 고통의 시간이지만 이 고통의 시간이 나쁜 것만은 아니다"라며 "우리 당에 알맹이와 껍데기가 분명해지고 있다. 오늘 이 자리에서 다시 한 번 합당 저지, 개혁신당 창당의 기치를 높이 들자"고 외쳤다.


박 의원이 최근 여러차례에 걸쳐 '개혁신당 창당 가능성'을 언급해 온데다가 통합반대파들이 11일에도 광주에서 당원간담회를 여는 행보를 보이면서 다음주가 '국민의당 진로의 최대 고비'가 될 전망된다.





홍준표 "미북회담서 종전선언 결단코 반대"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클럽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이번 미북회담에서 종전선언이 이뤄지는 것을 결단코 반대한다”며 “주한미군 감축이나 철수 문제 역시 (논의되는 것도) 결단코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홍 대표는 “종전선언은 완전한 비핵화의 달성 이후가 가장 좋고, 북한 체제 보장 차원에서 아무리 불가피하다고 해도 비핵화의 상당한 진전이 이루어진 이후에 논의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다시 적당한 수준의 합의가 이루어져 북한을 지원하게 된다면 핵과 미사일을 더 고도화시켜서 치명적인 위협을 가하게 된다"며 "미북정상회담을 통해 CVID(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에 의한 북한 비핵화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회담을 중단·파기하는 것이 차라리 옳은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트럼프 행정부의) 확고한 북핵 폐기 의지에 대해 강한 신뢰를 가지고 있다”면서도 “11월 중간선거를 앞둔 미국의 정치적 상황과 미북 정상회담이 열리는 날이 지방선거 하루 앞이라는 점에서 상당한 우려를 가질 수밖에 없다”고밝혔다. 홍 대표는 "미국이 요구하는 핵탄두와 ICBM(대륙간탄도미사일)의 미국

"블록체인은 글로벌 신뢰 컴퓨터"
[시사뉴스 이화순 기자] “블록체인은 글로벌 신뢰 컴퓨터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블록체인에 대해 말하고 있지만 정작 블록체인이 무엇인지 정확히 정의하지 못하고 있어요. 블록체인 기술이 새로운 미래 세상을 창출할 것입니다.” 7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2018 블록체인 코리아 컨퍼런스’에서 박성준 동국대 교수는 ‘블록체인이 가져올 미래 변화와 블록체인 진흥정책의 필요성’에 관해 이 같은 의견을 피력했다. 박 교수는 또 비트코인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최초의 암호화폐는 맞지만 실질적으로 세상에 2만개에 달하는 암호화폐가 있으며 비트코인에도 기술적 문제들이 있음을 지적했다. 그는 “비트코인이란 ‘제3의 신뢰기관, 중앙집중, 신뢰 중재자 개입 없이 신뢰성을 확보하는 모델’인 P2P 생태계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 첫 사례일 뿐”이라며, “블록체인과 암호화폐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블록체인이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킬지에 대한 거시적 관심을 가질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암호화폐가 없으면 자산 거래가 활성화될 수 없다”라며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한 암호경제, 블록체인 경제가 완성될 것임”을 예측했다. 이에 따라 “블록체인 경제 관점에서 암호화폐를 이



[시사칼럼] 천하 우락 재선거 (天下 憂樂 在選擧)
[시사뉴스 민병홍 칼럼니스트] 천하 우락 재선거 (天下 憂樂 在選擧). 세상의 근심과 즐거움은 선거에 달려있다는 200년 전 조선 순조 때 실학자 최한기의 말로 부산시 기장군에 가면 기장군 선관위가 도로 옆에 세워놓은 표석에 있다. 국민의 근심과 즐거움은 바른 선거를 통해서 이루어진다는 뜻으로 해석한다. 국민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주는 정치인을 바로 보고 선거를 해야 한다는 뜻이다. 천하 우락 재선거 작금의 선거가 기왕이면 부모형제인 가족이 우선이고 친척이 우선이고 동성이 우선되는 혈연선거로 전락되어 있고, 기왕이면 같은 학교의 선후배로 우선되는 학연선거로 연결되어있고, 기왕이면 결혼식에 축의금을 보내거나 상가에 부조금을 보낸 사람이 우선이고, 그래도 자주 만난 사람으로 커피라도 한잔 산 사람이 우선되는 지연선거가 상식화 된 선거. 공천만 받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지지하는 정당선거. 돈 없이는 할 수 없는 돈 선거로 고착화된 돈 선거. 혈연, 학연, 지연, 정당. 돈이라는 선거 5대요소로 정착된 대한민국 선거판에서 부산시 기장군 선관위가 도로 옆 에 세워놓은 天下 憂樂 在選擧 표석이 필자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어 놨다. “국민의 근심과 즐거움은 바른 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