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엔씨소프트는 자사가 서비중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이온의 대규모 업데이트 ‘REFLY’를 예고했다.
D-day는 17일. 신규 업데이트 사항은 천ㆍ마족 공용 전투 필드 ‘라크룸’, 인스턴스 던전 ‘프로메툰 공방’, ‘데바니온’ 스킬, 장비ㆍ아이템 시스템 개편, 최고 레벨 확장, 부분유료화 적용 등이다.
아이온 이용자는 종족 공용 전투 필드인 라크룸에서 레이드(Raid)와 전투 콘텐츠(요새전, 기지전)를 즐길 수 있다. 이용자는 신규 인스턴스 던전 프로메툰 공방에서 ‘프리기다’ 몬스터와의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아이온은 기존 스킬보다 더욱 강력해진 데바니온 스킬도 추가한다. 새로운 등급 장비(고대/전설/궁극)와 아이템 커스터마이징 시스템도 공개한다. 최고 레벨도 75레벨에서 80레벨로 확장된다. 아이온 이용자는 대폭 하향된 성장 난이도를 통해 캐릭터를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