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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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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양성모 신임 사장 선임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양성모 글로벌 마케팅 부문 부사장을 볼보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으로 임명한다고 16일 밝혔다. 

양 신임 사장은 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삼성중공업의 굴삭기 부문을 인수하기 전인 1987년에 삼성중공업 굴삭기 엔지니어를 시작으로 볼보건설기계 아시아, 북미, 유럽 지역에서 굴삭기 제품 개발 디렉터를 비롯한 다양한 부문의 중책을 맡아 왔다. 

이후 글로벌 마케팅 부문 부사장직을 맡으며 볼보건설기계코리아의 글로벌 시장 전략 수립, 제품 포지셔닝 및 라인업 확충과 멀티 브랜드 운영 등의 업무를 담당했다. 

양 신임 사장은 향후 한국 내 활동중인 모든 볼보그룹코리아의 자산관리 및 법적인 준수, 인사 재무 관련 정책 실행 등 볼보그룹코리아 내 부문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책임과 권한을 갖게 되며, 현재 담당하고 있는 글로벌 마케팅 부문 업무는 계속해서 겸임할 예정이다.




거세지는 '한반도기' 사용 논란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남북한은 17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차관급 '평창 실무회담'을 열기로 한 가운데,평창동계올림픽에서 '한반도기'를 들고 입장하는 것에 대한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5일 국회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및 국제경기대회지원 특별위원회에 참석해 "현재 (북한 측과) 논의가 진행 중이지만 개막식 때 공동입장이 합의되면 한반도기를 들게 되겠다"고 답하자 각종 SNS에서는 '한반도기 입장'을 둘러싸고 이념대결이 치열하게 전개되는 양상이다. 도 장관은 “우리가 주최국인데 왜 태극기를 들지 않느냐고 생각하시겠지만, 부산 아시안게임과 대구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때도 우리가 주최국이지만 한반도기를 들고 입장했다”며 "지금까지 9번 정도 공동 입장한 경험이 있고, 체육을 통한 한반도 평화가 올림픽이 추구하는 가치"라고 말했다. 그러나 자유한국당 김기선 위원은 “인류 평화를 위한 스포츠 축제가 북한 김정은의 정치선전 도구로 훼손돼선 안 된다”며 “순리에 따라 개최국인 대한민국은 태극기를 들고 입장하면 되고, 북한도 인공기를 들고 입장하면 된다”고 반박했다. 같은 당의 이철규 의원도 "정부의 방침을


[단독] 울산 노동자死…"에스오일은 구급대 안보내고, 대우건설은 119車 막고"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노동현장 안전시스템의 총체적 부실이었다. 39세의 젊은 노동자가 죽은 현장에는 인명구조 보다는 대기업에서 영세기업까지 사측의 입장만이 중요했다.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울산지부는 <시사뉴스>와의 통화에서 17일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기지화견을 갖고 지난 11일 에스오일 온산공장 건설현장서 사망한 서모씨(39세ㆍ남)의 사망원인과 실태를 고발한다. 또한 노동현장의 안전매뉴얼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경종을 울릴 예정이다. 본지는 지난 11일 단독보도를 통해 이 사건을 알려었다. 당시 복수의 제보자에 따르면 지난 11일 4시20분께 에스오일의 온산공장에서 일하던 다림건설 소속 노동자 서씨는 일을 마치고 나오던중 갑작스레 쓰러져 사망했다. 최초 사건 발생 시간에서 응급차가 현장으로 도착하기 까지 40분 이상을 지체했다고 한다. 인근 소방서와의 거리는 사실상 직선거리로 8백미터에 불과했다. 한 제보자는 “당시 일을 마치고 나오던 A씨가 갑자기 넘어져, 동료들이 매뉴얼대로 부랴부랴 전화를 걸고 교육 받은 데로 구급조치를 행했다”고 전했다. 건설현장의 협력업체 별로 안전담당관이 배정되는데, B건설 측은 사고

[책과사람] 이념의 격전장, 세계대전의 전초전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이 책은 2차 세계대전의 전초전이었던 스페인 내전의 중요성을 들추어낸다. 조지 오웰, 헤밍웨이는 물론 학생 의사 간호사 일반인 등 다양한 출신 성분을 가진 의용병들의 기록물과 일기를 통해 알려지지 않았던 스페인 내전의 모습을 재구성했다.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로 당시의 시대적 배경과 내전의 진행 과정 이후의 후일담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총망라한 스페인 내전 입문서다. 파시즘적 쿠데타인 동시에 무정부주의 사회혁명 세계 전역에 파시즘이 진군하던 1936년, 히틀러와 무솔리니를 등에 업은 프란시스코 프랑코가 쿠데타를 일으키면서 스페인은 전쟁의 불길에 휩싸였다. 스페인 내전은 표면적으로는 개혁을 추진하려 한 공화파 세력(중산층 노동자)과 전통적 질서를 수호하려 한 국가주의자 세력(교회지주 군부 자본가)간의 단순한 정권 다툼처럼 보였지만, 내막을 살펴보면 자유민주주의와 파시즘 간의 이념 투쟁이었다. 저자는 많은 사람들이 제대로 포착하지 못한 현상이 스페인에서 일어났다고 말한다. 바로 내전 동안 좌익 사회혁명도 동시에 진행됐다는 사실이다. 쿠데타 초기, 제대로 된 군인들이 거의 없었던 공화파 지역을 지킨 것은 민병대였다. 특히 카탈루냐 지방에

[논평]문재인 대통령의 공허했던 신년사
[약탈경제반대행동] 많은 기대를 가지고 지켜본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사는 공허하다는 느낌을 가지게 한다. 광장의 촛불집회로 탄생한 대통령이라고 자임하지만, 불과 반년 만에 중요한 “적폐청산”은 사라졌다. 모두가 열망하였던 사법개혁도 없다. 또, 국내외의 이목이 집중되었던, 외교·군사 부분의 “사드 배치”, “위안부 합의”, “아랍에미리트와의 비밀 군사조약” 등은 그냥 ‘봉합’한 채로 정부를 믿어달라고만 한다. 마지막으로, 불과 수 백 명의 시민을 노련한 “원전마피아”가 설득하여 ‘핵발전소 폐기공약이 실종된 사건’을 “숙의민주주의”라고 찬양하고, 바로 이어서 개헌논의를 국회에 촉구하였다. 개헌과 같은 중대한 문제를 국회 내에서, 그것도 “적폐세력”으로 지목되는 집단들과 “숙의”를 하여야할 이유를 도저히 모르겠다. 대통령의 신년사는 일자리, 경제, 사회 안전 분야가 많이 차지하였지만, 이 또한 공허하다. 그 중에 새로운 산업에 투자를 위하여 “모태펀드”, “혁신모험펀드”를 약속한 것이 있는데, 그 보다 먼저 산업은행을 중심으로 그동안 정부가 해온 정책금융 사업에 대한 반성이 필요하다. 현재, 산업은행이 강행하려는 대우건설 매각을 두고 1조 원 이상의 손실을 우려

[특집ㅣ양평군] 김선교 군수 “양평은 살고 싶은 도시, 누구나 행복한 도시”
[시사뉴스 양평=강기호 기자] 빼곡하게 들어선 빌딩들, 답답한 도시의 일상을 벗어나 공기 좋고 물 좋은 곳에 터를 잡고 자연을 벗 삼아 여유롭게 사는 것은 이 시대 모든 직장인들의 로망이다. 이러한 로망을 반영한 ‘은퇴 후 살기 좋은 도시’가 최근 조사돼 발표됐다. 제주도와 강원도 속초시에 이어 경기도 양평군이 3위에 꼽혔다. 이어 강릉과 춘천, 원주와 여수, 용인과 파주, 천안 순으로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됐다.이러한 평가와 함께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 ‘모두가 함께 행복하고 건강한 도시’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양평의 모습을 재조명해본다. 천혜의 자연환경 사통팔달의 교통망은 보너스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자연의 일상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천혜의 자연환경은 필수다. 그 중에서도 배산임수(背山臨 水)의 입지는 주거 지역으로서 최고로 손꼽히며 양평에서는 듬직한 용문산을 등지고, 수려한 남한강을 조망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이와 함께 서울과 강원도를 잇는 제2영동고속도로와 충청 이남의 내륙지방을 연결하는 중부내륙고속도로도 쾌적한 주거여건 조성에 한 몫하고 있다. 문산에서 서울을 거쳐 지평에 이르는 경의중앙선도 주민의 교통복지 실현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