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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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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인사] 한국패션문화협회, 간호섭 회장 선임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홍익대학교 간호섭 교수가 (사)한국패션문화협회 총회에서 제17대 회장에 선임됐다. 간 신임 회장은 임기 동안 국제 패션아트 비엔날레 및 국제 학술세미나, 워크숍 등 협회의 주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패션문화협회는 1997년 창립한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비영리 법인으로 대학교수, 패션아트 작가, 패션디자이너, 패션사업체 등 300여명의 회원이 패션아트를 통한 패션문화 교류·창출·진흥과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간 신임 회장은 태진인터내셔날에서 전개하는 루이까또즈에서 아트 디렉터로도 활동 중이다.




대형마트, 김영란법 개정에 5~10만원 설선물세트 늘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2018년 설을 맞아 선물세트 사전예약에 나선 대형마트들이 5~10만원대 신선식품 선물세트를 앞 다퉈 선보이고 있다.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 개정으로농·축·수산물 함량이 50%가 넘는 상품의 선물금액 상한선이 10만원으로 변경됐기 때문이다. 이마트는 오는 31일까지 전국 점포와 이마트몰을 통해 2018년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사전예약 구매 고객만을 대상으로 한 전용 선물세트를 준비했으며, 특히 신선 선물세트의 경우 ‘김영란법’ 개정으로 5~10만원대 상품들의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물량을 지난 설보다 20% 늘렸다. 대표상품으로는 제주도 특산물인 흑한우로 만든 ‘피코크 제주 흑한우 2호’, 덕우도 청정해역에서 키운 고품질 참전복으로 구성한 ‘덕우도 활전복 세트’ 등이 있다. 또한, 사과·배 대표 주산지인 경북 영주사과와 전남 나주배를 혼합해 구성한 ‘홍동백서’ 선물세트, 자연산 수산물을 바람과 태양을 이용한 전통방식으로 건조한 ‘자연산 돌미역&혼합세트’도 준비했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담당은 “매년 명절행사에서 사전예약 판매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

거세지는 '한반도기' 사용 논란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남북한은 17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차관급 '평창 실무회담'을 열기로 한 가운데,평창동계올림픽에서 '한반도기'를 들고 입장하는 것에 대한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5일 국회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및 국제경기대회지원 특별위원회에 참석해 "현재 (북한 측과) 논의가 진행 중이지만 개막식 때 공동입장이 합의되면 한반도기를 들게 되겠다"고 답하자 각종 SNS에서는 '한반도기 입장'을 둘러싸고 이념대결이 치열하게 전개되는 양상이다. 도 장관은 “우리가 주최국인데 왜 태극기를 들지 않느냐고 생각하시겠지만, 부산 아시안게임과 대구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때도 우리가 주최국이지만 한반도기를 들고 입장했다”며 "지금까지 9번 정도 공동 입장한 경험이 있고, 체육을 통한 한반도 평화가 올림픽이 추구하는 가치"라고 말했다. 그러나 자유한국당 김기선 위원은 “인류 평화를 위한 스포츠 축제가 북한 김정은의 정치선전 도구로 훼손돼선 안 된다”며 “순리에 따라 개최국인 대한민국은 태극기를 들고 입장하면 되고, 북한도 인공기를 들고 입장하면 된다”고 반박했다. 같은 당의 이철규 의원도 "정부의 방침을

SPC그룹, 인천공항 제2터미널 매장 18일부터 운영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SPC그룹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준공에 맞춰 식음료 매장 등 컨세션사업 운영을 1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SPC그룹은 지난해 1월 공개입찰을 통해 인천공항 2터미널의 중앙부와 동편에 대한 식음료부문 컨세션사업(다중 이용시설 내에서 운영하는 식음료업장 사업) 운영권을 획득했다. 이를 통해 출입국장이 위치한 랜드사이드 중앙부와 동편 면세구역인 에어사이드, 교통센터, 라운지에 자사 브랜드 18개 등 총 26개 매장을 운영한다. SPC그룹 관계자는 “제1터미널 사업장 운영 성과와 노하우를 인정받아 제2터미널에도 컨세션사업을 운영하게 됐다”며 “연간 7200만명이 찾는 글로벌 허브 공항이자 대한민국과 세계를 잇는 관문에서 SPC그룹의 다양한 브랜드를 세계인에게 알리고, 글로벌사업 가속화를 위한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SPC그룹은 ‘스마트(smart) 공항’을 표방하는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 발맞춰 최첨단 IT기술을 접목해 공항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쉐이크쉑, 빚은, 잠바주스는 해피앱을 통해 제품을 미리 주문하고 수령할 수 있는 ‘해피오더 서비스’를 제공하며 배스킨라빈스, 쉐이크쉑에는 무인주문기

“환경부 조직개편 실망… 가습기살균제 참사에 최선 당부”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환경보건시민센터가 환경부의 조직개편에 대해 “문재인 정부와 환경부가 가습기살균제 참사 문제를 이 정도로 밖에 안보는 듯해 실망스럽다”면서 “가습기살균제 참사 문제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환경보건시민센터는 16일 논평을 통해 “최근까지 신고된 피해자만 6000명에 사망자 1300명에 달하는 가습기살균제 참사의 규모나 충격 그리고 교훈으로 볼 때, 해당분야에서 1실장(생활환경정책실)에 1과(화학제품관리과, 작년에 신설) 정도만 신설된 매우 아쉬운 편제”라며 이 같이 밝혔다. 센터 측은 “환경부 조직개편은 제2의 가습기살균제 참사를 막기 위한 환경보건 분야를 전담할 환경보건차관제(환경부2차관제)를 신설하고 수질, 대기, 폐기물과 같은 환경매체 중심의 기존 체계와 크게 둘로 구분하는 대대적인 개편이 필요했다”며 “우선 환경과학원에 가습기살균제 건강피해추적 연구전담부서를 설치하는 한편, 향후 신속하게 환경역학조사를 수행하고 환경보건 분야 연구조사기능을 갖춘 국가환경보건원을 신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일단 현재 개편된 체제에서라도 가습기살균제 참사의 진실을 규명하고 피해자대책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기대한다”며 “그동안 문제점이

[책과사람] 이념의 격전장, 세계대전의 전초전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이 책은 2차 세계대전의 전초전이었던 스페인 내전의 중요성을 들추어낸다. 조지 오웰, 헤밍웨이는 물론 학생 의사 간호사 일반인 등 다양한 출신 성분을 가진 의용병들의 기록물과 일기를 통해 알려지지 않았던 스페인 내전의 모습을 재구성했다.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로 당시의 시대적 배경과 내전의 진행 과정 이후의 후일담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총망라한 스페인 내전 입문서다. 파시즘적 쿠데타인 동시에 무정부주의 사회혁명 세계 전역에 파시즘이 진군하던 1936년, 히틀러와 무솔리니를 등에 업은 프란시스코 프랑코가 쿠데타를 일으키면서 스페인은 전쟁의 불길에 휩싸였다. 스페인 내전은 표면적으로는 개혁을 추진하려 한 공화파 세력(중산층 노동자)과 전통적 질서를 수호하려 한 국가주의자 세력(교회지주 군부 자본가)간의 단순한 정권 다툼처럼 보였지만, 내막을 살펴보면 자유민주주의와 파시즘 간의 이념 투쟁이었다. 저자는 많은 사람들이 제대로 포착하지 못한 현상이 스페인에서 일어났다고 말한다. 바로 내전 동안 좌익 사회혁명도 동시에 진행됐다는 사실이다. 쿠데타 초기, 제대로 된 군인들이 거의 없었던 공화파 지역을 지킨 것은 민병대였다. 특히 카탈루냐 지방에

[논평]문재인 대통령의 공허했던 신년사
[약탈경제반대행동] 많은 기대를 가지고 지켜본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사는 공허하다는 느낌을 가지게 한다. 광장의 촛불집회로 탄생한 대통령이라고 자임하지만, 불과 반년 만에 중요한 “적폐청산”은 사라졌다. 모두가 열망하였던 사법개혁도 없다. 또, 국내외의 이목이 집중되었던, 외교·군사 부분의 “사드 배치”, “위안부 합의”, “아랍에미리트와의 비밀 군사조약” 등은 그냥 ‘봉합’한 채로 정부를 믿어달라고만 한다. 마지막으로, 불과 수 백 명의 시민을 노련한 “원전마피아”가 설득하여 ‘핵발전소 폐기공약이 실종된 사건’을 “숙의민주주의”라고 찬양하고, 바로 이어서 개헌논의를 국회에 촉구하였다. 개헌과 같은 중대한 문제를 국회 내에서, 그것도 “적폐세력”으로 지목되는 집단들과 “숙의”를 하여야할 이유를 도저히 모르겠다. 대통령의 신년사는 일자리, 경제, 사회 안전 분야가 많이 차지하였지만, 이 또한 공허하다. 그 중에 새로운 산업에 투자를 위하여 “모태펀드”, “혁신모험펀드”를 약속한 것이 있는데, 그 보다 먼저 산업은행을 중심으로 그동안 정부가 해온 정책금융 사업에 대한 반성이 필요하다. 현재, 산업은행이 강행하려는 대우건설 매각을 두고 1조 원 이상의 손실을 우려

[특집ㅣ양평군] 김선교 군수 “양평은 살고 싶은 도시, 누구나 행복한 도시”
[시사뉴스 양평=강기호 기자] 빼곡하게 들어선 빌딩들, 답답한 도시의 일상을 벗어나 공기 좋고 물 좋은 곳에 터를 잡고 자연을 벗 삼아 여유롭게 사는 것은 이 시대 모든 직장인들의 로망이다. 이러한 로망을 반영한 ‘은퇴 후 살기 좋은 도시’가 최근 조사돼 발표됐다. 제주도와 강원도 속초시에 이어 경기도 양평군이 3위에 꼽혔다. 이어 강릉과 춘천, 원주와 여수, 용인과 파주, 천안 순으로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됐다.이러한 평가와 함께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 ‘모두가 함께 행복하고 건강한 도시’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양평의 모습을 재조명해본다. 천혜의 자연환경 사통팔달의 교통망은 보너스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자연의 일상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천혜의 자연환경은 필수다. 그 중에서도 배산임수(背山臨 水)의 입지는 주거 지역으로서 최고로 손꼽히며 양평에서는 듬직한 용문산을 등지고, 수려한 남한강을 조망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이와 함께 서울과 강원도를 잇는 제2영동고속도로와 충청 이남의 내륙지방을 연결하는 중부내륙고속도로도 쾌적한 주거여건 조성에 한 몫하고 있다. 문산에서 서울을 거쳐 지평에 이르는 경의중앙선도 주민의 교통복지 실현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