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Nespresso)가 새로운 시스템 라인 버츄오(Vertuo)를 출시한다.
6일 네스프레소에 따르면 기존 오리지널 라인이 에스프레소 고압 추출 방식인데 반해, 버츄오는 센트리퓨전(Centrifusion™) 회전 추출 방식이다. 최대 7000RPM의 초고속 회전 추출이 가능한 버츄오는 네스프레소가 수년간 연구 개발해 특허 받은 센트리퓨전(Centrifusion™) 회전 추출을 통해 풍성한 크레마와 깊은 바디감의 커피를 완성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최적의 커피를 위한 원터치 바코드 테크놀로지를 통해 버튼 한 번만 누르면, 캡슐 고유의 바코드를 자동으로 읽어 추출 시간, 속도, 온도, 커피 스타일, 추출 전 커피를 우려내는 프리 웨팅(pre-wetting) 등 최적의 조건을 맞춘다. 에스프레소(40ml)에서 더블 에스프레소(80ml), 그랑 룽고(150ml), 머그(230ml), 알토(414ml)까지 취향에 맞춰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네스프레소 관계자는 “네스프레소 버츄오 커피에는 23 가지 종류가 있으며, 고객들은 선택의 즐거움을 만끽하며 취향에 따라 원하는 커피를 선택할 수 있다”며 “끊임없는 연구 개발과 다양한 커피 모먼츠를 제안하며 커피 문화를 리드해 온 네스프레소가 선보이는 전혀 다른 차원의 커피 버츄오는 한국인의 완벽함에 대한 추구, 높은 커피 취향과 혁신, 새로움에 대한 니즈를 충족하고 새로운 커피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출시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네스프레소는 버츄오 출시를 기념해 6일부터 오는 3월31일(사용은 4월 말까지 가능)까지 머신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5만원 상당의 클럽 크레딧 바우처를 증정하며, 해당 바우처로 웰컴 오퍼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디스커버리 디스펜서를 선물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