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18.02.07 (수)

  • -동두천 -2.4℃
  • -강릉 1.1℃
  • 맑음서울 -1.7℃
  • 맑음대전 -0.7℃
  • 맑음대구 0.5℃
  • 맑음울산 1.4℃
  • 맑음광주 0.5℃
  • 맑음부산 2.0℃
  • -고창 -0.9℃
  • 흐림제주 1.4℃
  • -강화 -4.1℃
  • -보은 -1.9℃
  • -금산 -1.4℃
  • -강진군 0.8℃
  • -경주시 0.9℃
  • -거제 1.8℃
기상청 제공

사회

KT 새노조, 황창규 KT회장에 십자포화

KT 새노조, 지난 2일 황창규 회장을 횡령혐의로 고발
KT 새노조, "황창규 회장의 경영성과 미미하다"... '팩트체크 리포트' 발행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KT 새노조는 7일 KT 황창규 회장의 경영 성과 팩트체크 리포트를 통해 '황 회장의 경영 성과가 미흡하다'고 주장했다.


이 리포트는 황창규 회장의 경영성과를 매출, 영업이익, 주가 등의 측면에서 분석했다.


이 리포트의 결론은 3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황창규 회장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연루 등 과가 있지만, 우수한 경영실적을 만들어낸 공이 있다'는 주장에 대해선 "황창규 회장의 경영성과는 저조 내지 평이한 수준으로 KT가 내세우는 취임 초의 흑자전환은 전임 경영자 불명예 퇴진 이후의 빅배스(Big Bath) 효과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


두번째로 '통신부문의 매출, 순이익 등이 정체 내지 하락한 것은 단통법 등 외부환경의 변화 때문'이라는 사측의 설명에 대해선 "같은 시기 같은 규제 환경 하에서 LG유플러스와 비교했을 때, 성과의 차이가 뚜렷한 것으로 KT 황창규호의 미미한 성과를 외부 정책 변화 탓으로 돌리는 것은 사실과 동떨어진 주장에 불과하다"는 결론을 냈다.


세번째로 'KT는 국민기업으로 좋은일자리 창출에 공이 크다'는 언급에 대해선 "황창규 회장은 취임과 동시에 8,300명을 구조조정하고, 통신 선로 개통 및 AS업무를 외주화시켰다. 즉, 좋은 일자리를 없애고 나쁜 일자리로 대체한 것"이라며 "그나마도 그 외주화를 맡은 계열사에서 불법파견, 임금체불 등으로 고용노동부 시정지시를 받는 등 노동관련법 위반 사례가 무더기로 적발되고 있다. 또한, 본사와 계열사 노조 선거에 회사가 개입한 혐의로 고발도 되어 있는 상태"라고 질타했다.


이와 관련해 KT 새노조의 오주헌 위원장은 이날 본지와의 통화에서 "지금 KT에서 주장하는 게 황창규 회장이 최순실 박근혜 게이트에 연루됐다든지 국회에 로비를 했다든지 그런 문제는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영 성과는 아주 뛰어나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에 대한 반박 자료 성격"이라며 "사실 (황창규 회장의) 경영이라고 하는 게, 회사에서 선전하는 것처럼 뛰어난 게 절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렇다면 이번에 나온 리포트가 황 회장 측이 주장하는 경영성과는 뛰어나다고 하는 주장마저도 분쇄하기 위한 근거자료의 의미냐'는 물음에 그는 "그렇다. 이 리포트는 그 부분에 주력한 것이다"라고 답변했다.


'KT새노조의 궁극적인 목표는 무엇이냐'는 질문엔 "저희는 애초에 노동조합을 만들 때 통신공공성 회복이라든지 그런 운동을 해야 된다(고 했고), 말만 국민기업이라고 할 게 아니고 실질적으로 국민기업이 되기 위해선 통신이 공공재인데 갈수록 KT 민영화 이후로 공공성이 후퇴되고 있는 것에 대한 문제제기를 하고 통신공공성을 회복시켜야 된다고 하는 게 지금 1차적인 과제"라면서 "통신비 인하에 대한 요구 및 노동자의 기본적인 권리로서의 노동인권의 보장이라는 커다란 두 가지 축을 갖고 활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예전에 제주 세계7대 자연 경관 국제전화 사건이 있었는데 그 때 대통령 부인까지 나서서 홍보했던 그것이 사실은 KT에서 국제전화로 안 떴다"며 "그게 크게 문제가 됐었는데, 그 때 저희가 내부에서 처음으로 문제제기를 했다. 그때 저희 초대 (노조) 위원장 했던 분이 해고도 됐었다. 그런 문제 제기를 계속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그는 "(이번처럼) 경영비판도 하지만, 통신이 어쨌든 국민들 상대로 사기 친 것에 대한 그런 문제제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국민의당·바른정당, '미래당' 포기하고 새 당명 찾는다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통합 당명으로 결정했던 '미래당'이라는 당명을 사용할 수 없다고 결정했다. 이에 따라 신용현 국민의당 수석대변인과 유의동 바른정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당명 관련 결정을 수용한다"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양당 통합추진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후속 당명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양당의 수석대변인은 이날 "청년들과 당명을 놓고 다투는 것보다는, 청년과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향하는 것이 바람직한 모습이라는 것이 양당의 의견"이라며"미래라는 도화지를 청년들과 공유하면서 민생, 안보, 미래를 위한 정치를 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의동 수석대변인은 이날 백브리핑에서 "당명결정 과정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유사당명에 대한 충분한 사전 검토를 하여 진행했으나 ‘우리미래’측에서 당의 약칭을 ‘미래당’으로 중앙선관위에 신청하면서 문제가 생긴 것"이라고 덧붙였다. '애초에 약칭이 아닌 당명변경 신청방식으로 할 수도 있지 않았겠느냐'는 질문에 "그것은 당헌·당규에 따라 또 다른 복잡한 문제가 얽혀있기에 그렇게 하지 않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양당




비트코인(BITCOIN)... 약(藥)일까, 독(毒)일까?
[시사뉴스 민병홍 칼럼니스트] 비트코인이 세상을 들었다 놓았다 하고 있다. 중앙은행에 의해 통제를 받지 않는 화폐로 월등한 투자가치가 있다하는 비트코인이 코인 당 미화 1달러로 시작해 10여년 만에 2,000달러로 올랐다. 2040년에 가면 2,100만 코인에서 발행을 중지한다고 하며 그때가면 비트코인이 세계통화가 되고 희소가치가 높아 충분한 투자가치가 있다는 것이다. 비트코인의 광풍은 여기에서 비롯된 것이라 한다. 비트코인... 화폐가 아닌 물질과의 거래용 캐나다에서 은행에서 자국화폐로 바꾸어 준다는데, 이는 ‘그 은행이 비트코인을 신용담보물로 인정하기 때문이 아닌가, 비트코인을 인정하지 않는 은행에서도 바꿔 주는가’이다. 또한, 비트코인으로 유명사이트를 예로 들며 직구를 한다고 한다. 그러나 은행과 같이 비트코인을 인정하지 않는 사이트에서는 구매할 수 없다는 것이다. 비트코인을 인정하는 사람들끼리의 거래수단임을 말해주는 대목이다. 화폐가 아닌 물질과의 거래용임을 알 수 있다. 환거래에 있어서 외화를 사용할 경우 국가 간의 협정을 통해 협정국가에서만 사용하게 돼 있다. 국가의 중앙은행에서 발행하는 화폐의 책임이 국가에 있듯이 모든 화폐(현금증서)는 발행자의

[특집ㅣ양평군] 김선교 군수 “양평은 살고 싶은 도시, 누구나 행복한 도시”
[시사뉴스 양평=강기호 기자] 빼곡하게 들어선 빌딩들, 답답한 도시의 일상을 벗어나 공기 좋고 물 좋은 곳에 터를 잡고 자연을 벗 삼아 여유롭게 사는 것은 이 시대 모든 직장인들의 로망이다. 이러한 로망을 반영한 ‘은퇴 후 살기 좋은 도시’가 최근 조사돼 발표됐다. 제주도와 강원도 속초시에 이어 경기도 양평군이 3위에 꼽혔다. 이어 강릉과 춘천, 원주와 여수, 용인과 파주, 천안 순으로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됐다.이러한 평가와 함께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 ‘모두가 함께 행복하고 건강한 도시’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양평의 모습을 재조명해본다. 천혜의 자연환경 사통팔달의 교통망은 보너스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자연의 일상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천혜의 자연환경은 필수다. 그 중에서도 배산임수(背山臨 水)의 입지는 주거 지역으로서 최고로 손꼽히며 양평에서는 듬직한 용문산을 등지고, 수려한 남한강을 조망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이와 함께 서울과 강원도를 잇는 제2영동고속도로와 충청 이남의 내륙지방을 연결하는 중부내륙고속도로도 쾌적한 주거여건 조성에 한 몫하고 있다. 문산에서 서울을 거쳐 지평에 이르는 경의중앙선도 주민의 교통복지 실현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발